[카페 탐방] 한남동 카페, Hope Garden Hannam 호프 가든 한남.

 

 

 

평일, 점심 후, 따뜻한 햇살 

 

 

" Hope Garden Hannam "

 

 

 

 

 

 

 

 

카페 홉가든 한남.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7
1F 2F

Tel. +82.02.790.6837
Instagram. HOPEgarde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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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포스트

 

 

 

 

미세 먼지가 없던 평일,
그것도 금요일 오후! 1시에 방문했던

한남동 카페
Hope Garden Hannam 입니다.
지인 분의 추천으로 가게 된 카페!

 

사실 이름이 HOPE인건
이야기를 꽤 나눈 후에 카드를 보고 알게 되었다.

'아샤'라는 제 이름이,
산스크리어로 '희망; hope'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카페이름을 아는 순간
 꽤 기분이 좋았던 그 때.

 

(그립다)

 

 

 

 

들어가자마 느낀 건..
초록초록!!!

봄 분위기가 가득했던 카페.
이름처럼 정원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구

한가로웠던 그 오후가
요즘도 꽤나 그립다.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는 구조.,

저는 1층에만 있었지만!
(사실 반지하가 더 정확한 표현:)

그렇다고 어둡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던 카페!
아주 마음에 쏙 든다.

 

 

 

 

 

가구, 인테리어, 화분의 위치 등등..
매장 안 전체적으로
세심하게 신경쓴 티가 팍팍!
커피 맛도 좋구

평일이라 사람도 많이 없고..
차분히 낮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던 카페!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지면
조금은 시끄럽다고 느낄 수 있지만,
평일 낮 시간대에는 
사람들과 수다를 나누어도 좋고
혼자 무언가를 해도 좋을 곳이라 생각이 든다. 

 

 

 한남동에서 오랜만에 
분주한 분위기가 아니라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낀
Cafe Hope Garden.

 

 

 

(다음에 또 가야지.

코로나 언제 끝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