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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9

오랜만에, 여름 끝자락에 마지막으로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변명은 없구요., 설명 또한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다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것이 중요할까요. 잠시 멈춤을 가진 시기라고 생각해주세요. 느리지만 또 다시 겨울의 시작과 함께 시작됩니다. ❤🙏🌈 2021. 11. 15.

고민 무더운 여름. 습하지만 또 이 느낌이 나쁘지 않은 7월 중순. 이제 7월 하순으로 넘어가는 지금. 어린시절,이 시기에는 방학시작이라상당히 설레여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고등학생 때는 아니였지만그 전까지는 그래도 조금은 여유가 있던 그 때. 그 때 해야했던 고민들은지금 다시 하고 있는 이 기분. 사실은 힘들다.힘이 들 수 밖에 없는 허탈감.자꾸 왜라는 질문만 떠오르고그때의 나는 무슨 생각을 했던건지 의문만 자꾸 떠오른다. 과거를 돌아보기보단지금을 더 봐야하는데닌 아직도 멀었다. 2021. 7. 19.

갑자기 찾아온 현타. 요가 수트라 끝내고 포스팅 상태를 확인 하는데 광고가 보인다.. 물질과 정신.. 하 맨날 이질적인 상태에 웃음이 나오는데 오늘 또 느꼈다. 살아야 하는데 그럴려면 돈이 필요하고 그런데 내가 하는 일, 공부가 그 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이고 육체만 집착하는 수업을 하고 싶지 않기에 가끔은 이렇게 현실을 자각하는 순간이 온다. 진짜 현타가 퐉. 이렇게 보니 내 블로그가 굉장히 이중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너무나 현실적인. 현실을 제대로 반영했다는 생각이 든다. AI vs 인간 인간이 가진 특별함. - 참자아, 마음의 존재. 그리고 주식. 다 달라보여도 결국엔 '나'를 위한 것. 차분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 2021. 2. 14.

2021.01 몸이 아파서 내 계획보다 매트에 많이 올라가지 못했던 점.. 대신 많이 걷고 뛰었다. 그걸로 상쇄할 수는 없는가.. 걷기 명상으로...? 그래도 명상은 놓치고 있지 않아서 다행이다. 더욱 더 꾸준함으로 나아가자. 재테크 관련해서는 정말 생각보다 나는 겁이 없나. 과감히 테슬라도 올라타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해를 감수하고 탔다. 이유는? 공부를 하기 위해 뭔가가 걸려있어야 더 관심을 가질테니깐.. 어차피 내가 관심 있는 2차전지, 전기차에서 메인인데 나도 들고 가야하지 않는가?라는 변명으로:) 앞으로의 미국장도 기대가 된다! 정말 한국장은.. 내가 후.. 인내심 기르기에 너무나 좋은 이 상황. 종목을 줄이고 싶다. 빨리 줄이고 탈출하고 싶다. 종목 다이어트 시급. 반성합니다😢🙏❤ 2021. 2. 1.

Not limited. OUR CREATIVE CONSIOUSNESS IS NOT LIMITED. 우리의 창조적인 의식은 제한이 없다. - 제한이 없는 우리의 창의성. 2021. 1. 28.

다시 시작?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 16.

당신의 삶의 철학은 무엇인가요? 어젯밤,지인이 물어왔다. 당신의 삶의 철학은 무엇인가요? 철학. 부끄럽게도..지금 요가 철학을 공부하고 있지만나의 철학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단순히 살아가는 이유,목표, 목적이라는 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제일 먼저 한건철학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다. 철학, 哲學1.인간이나 세계에 대한 지혜·원리를 탐구하는 학문. 원래 억견(臆見)이나 미망(迷妄)을 벗어난 진리 인식(眞理認識)의 학문 일반을 가리켰으나, 중세에는 종교가, 근세에는 과학이 독립하여 보통 이것들과 구별됨. 존재론(형이상학)·인식론(논리학)·실천론(윤리학)·감성론(미학) 등의 부문을 가짐. 2.자기 자신의 경험 등에서 얻어진 기본적인 생각. 철학 (哲學) 1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2021. 1. 5.

[아사나수련] Surya 108배 : 2020 안녕, 2021 반가워. 안녕 2020, 안녕 2021 수리야 108배. 오래전부터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막연히 해보고 싶은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12월 30일 요가원에서 모여서 새해 맞이로 했었던 그 기억이 떠오르면서 해볼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12월 31일 아침이 밝았고 여전히 불면증인가싶은 생각보다 빨리 일어난 나는 31일 마지막 날은 무언가를 해낸 날로 마무리하고 싶어 졌다. 그래서 매트를 깔고 몸을 풀기 시작했다. 숫자를 세는 게 생각보다 빨리 헷갈리기 시작했고 최대한 아사나에 집중하기 위해 도구를 빌리기로 했다. 그 기록이 또 하나의 증명, 기억, 나에게 또 다른 힘이 될 거라 생각했다. 10 단위로 적어간 그 숫자들 1, 10, 20, 30 … 하나하나 숫자 위에 작대기가 쳐질 때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10.. 2021. 1. 2.

-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제 감정, 생각, 마음을 나눌게요. 반갑습니다. 🙏🌻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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