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3.1 다라나 Dharana 집중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다라나 Dharana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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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 제3장 위부띠 파다의

첫 번째 구절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내용이 어려울까 봐

오전에 미리 책을 한번 읽었는데

내용은 심오하지만

역시나.. 너무 좋은 내용이었어요!

 

그럼 다시 또 보면서

정리하고 저의 생각을 나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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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ga Sutra 3.1

Desabandhas Cittasya Dharana

데샤반드하스 치타스야 다라나

 

: 집중(다라나)은 한 장소, 대상

혹은 생각에 마음을 고정하는 것이다.

 

 

 

Desabandha: 한 장소에 고정함;

to bind (bandha) to one place (desa).

 

Cittasya: 마음의;  the mind,

or in the sense used here, the perception

 (cis= to perceive, observe, know)

 

Dharana: 집중; perception

(dhr = to hold,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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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치땀(Chittam),

즉 마음의 총체가 한 가지 혹은 한 장소를

목표로 해서 고정시켰을 때 이것을

집중(Dharana) 상태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집중 상태에서 당신은

마음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명상의 시작입니다.

집중은 명상의 시작입니다.

명상은 집중의 절정입니다.

그들은 거의 분리할 수 없습니다.

 

 흔히 우리는 마음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이것을 한 곳에 고정시키려고 해도,

1초도 안되어 마음이 다른 데에

가있는 것을 봅니다.

 

 

구체적인 대상들,

상징들 혹은 신상들은

우리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도움이 됩니다.

 

마음이 어떤 추상적인 것을

붙잡으려고 하거나

혹은 어떤 것을 시각화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만일 당신이 집중하고자 하는

어떤 생각이 있다면,

적어도 당신이 그것을 떠올릴 수 있는

어떤 실물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그 대상을 바라보는

동안에 그것과 연관된 개념을 생각합니다.

 

이것을 뜨라다끄(Tradak) 혹은

응시하는 수행이라고 하며,

역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뜨라다끄는

실제로 어떤 것을 응시하고,

때때로 심지어

한 번의 눈 깜박임 없이 하는 것입니다.

눈을 긴장하지 마세요.

그냥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목표의 대상을 바라보세요.

 

.. 중략..

 

단지 응시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하지 마세요.

 

만일 그렇게 한다면

눈은 금방 피곤해질 것입니다.

 

잠시 후 부드럽게 

눈을 감고 당신이 집중한 대상의 정신적인

그림을 가져오도록 노력해 보세요.

 

먼저 그것은 외부적인 것이며,

그런 다음 당신은 그것을 마음 안으로 가자고

들어오도록 노력하세요.

 

그것은 잠시 동안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그것을 놓아 버립니다.

 

다시 눈을 뜨고 서서히

그것을 마음 안에서만

잡을 수 있도록 배우세요.

 

그것은 당신이 마음속에서

그 잠재 인상을 발달시키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 중략..

 

 당신이 생각한 대로

당신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장미를 생각한다면

마음이 장미의 형태를 취할 것입니다.

 

얼마 후 당신은 밖에

어떤 물리적인 대상의 도움 없이도

쉽게 마음속에서 그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단계에서 당신은 더 이상

이런저런 변화들이 필요 없습니다.

 

 

.. 중략..

 

다라나(집중)의 일부입니다.

당신이 장미를 바라볼 때

마음은 어디엔가 가려고 할 것입니다.

그 순간 마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아하, 그래, 나는 기억해.

그녀가 나의 마지막 생일날

저런 장미를 내게 보냈었지."

 

그다음 그 장미는

당신의 마음으로부터 떠나가버립니다.

장미는 저쪽으로 밀려나지요.

 

그러고 나서 "우리는 저녁을 먹었지.

아하, 최고의 저녁이었어.

그런 다음 우리는 영화를 보러 갔지.

그 영화가 무엇이었지?

킹콩이었나?"

이 모두는 2분 안에 일어날 것입니다.

 

2분 동안 장미로부터 킹콩으로.

심지어 2분도 채 안되어서 말입니다.

그럼 당신은 지금 무엇에 대해

명상하고 있습니까?

장미가 아니라 킹콩에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그와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 문제가 안 됩니다.

그것이 마음의 본질입니다.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결코 생각하지 마세요.

"아, 나는 명상에 적합하지 않은가 보다."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 만든

가장 큰 실패입니다.

 

그들은 앉자마자 눈을 꼭 감고

모든 것이 아름다워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마음이 여기저기로

돌아다니면 사람들은 말합니다.

 

"명상은 내 방법이 아니야."

 

.. 중략..

 

 

파탄잘리 1장 14절에서

"우리가 매우 오랫동안 쉬지 않고,

그리고 모든 정성을 다해서

잘 집중했을 때 수행은 확고하게

자리 잡고 된다."라고 

한 말을 잘 기억하세요.

 

이 수행 그 자체 집중이라고 부릅니다.

마음이 돌아다니고,

당신이 그것을 되돌아오게 하고

마음이 돌아다니고,

당신이 그것을 되돌아오게 하고.

 

당신은 원숭이를 길들입니다.

당신은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 조용하게 거기에 앉아."

 

그러면 원숭이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

" 그래, 조용하게 거기에 앉아."

 

그러면 원숭이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 지점에서 당신은 명상을 합니다.

당신 자신이 명상하는 데

스스로가 훈련이 될 때까지입니다.

 

당신 자신이 명상하는 데

스스로가 훈련이 될 때까지 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명상하는데

길들이기 위한 것을

다라나(Dharana)라는 부릅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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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ing

 

 

The binding ( bandhaḥ ) of the space of perception ( cittasya ) to an object ( deśa ) [is called]

concentration ( dhāraṇā ).

-Dr. Ronald Steiner / literally histor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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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can become an object ( deśa ) of your meditation for you. Make the conscious decision to focus on it ( bandha ). This concentration ( dhāraṇā ) is the starting point for your meditation.

- Dr. Ronald Steiner / modern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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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nding of the cittam to a place is the bondage.

Paul Deussen -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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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ing the internal organ (citta) on a place is dhāraṇā (attention).

James R. Ballantyne - 1852

 

www.ashtangayoga.info/philosophie/quelltexte-und-sanskrit/yoga-sutra/yoga-sutra-3-ueber-ergebnisse-der-yogapraxis-ronald-laura/210412-yoga-sutra-31-4-ueber-die-meditation-samyama-ronald-l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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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처음 3번째 장을 공부한다고 했을 때

느꼈던 두려움이

이 구절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조금 사라졌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이 많고

예시도 좋네요.

 

집중.

그 단어는 누구한테는

가볍고 쉽게 이해가 되는 

의미일 수는 있으나

저에게는 약간 묵진한 의미도 다가옵니다.

 

집중이라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기 때문이지요.

 

한 가지에 오롯이

집중하는 그 에너지는

때로는 타고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또 후천적으로

길러질 수도 있고요.

 

명상을 하는데

아주 기본적이고

초반에 꼭 가져가야 하는

그 요소가 이 구절에서 말하는

그 집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사나 수련을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그다음 단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요소임을 다시 한번 더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특히 이번 주 내내

 

'당신이 생각한 대로

당신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장미를 생각한다면

마음이 장미의 형태를 취할 것입니다.'

 

 

이 구절에 대해서

너무 공감도 갔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하는 명상 혹은

생각의 전환을 어떻게 가져가는지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내용이

조금은 궁금해지고

설렜던 순간들이었습니다!

 

집중을 위해서

지워야 할 것들은

또 열심히 지우고

청소해야겠습니다!

 

 

위에 검색을 통해서

3장의 첫 번째, 3.1 구절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설명, 생각을

정리해보았어요!

확인하고 또 여러 생각을

이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