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3.2 디야나 Dhyana 명상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디야나 Dhyana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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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은 3장 2번째 구절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내용이 조금은 특이하다고 

느껴질 수는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이해가 가는 내용이기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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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ga Sutra 3.2 

Tatra Pratyayaikatanata Dhyanam

탄뜨라 프라트야야이카타나따 디야남

 

 

: 명상은 그 대상을 향한 끊임없는 인식의 흐름이다.

 

: Allowing your thoughts to flow in an uninterrupted stream

results in contemplation (Dhyana)

 

 

Tatra: 그 속에; place

 

Pratyaya: 인식의 흐름;

 the arising of thoughts

prati (against) and i(to go)

 

Ekatanata: 지속된; uninterrup

the continued flow of awarenes

 

Dhyanam: 명상

from dhya: thinking, 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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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힌두 경전들은 '지속적인 흐름'에 대한

멋진 예를 제시합니다.

 

그들은 한 단지의 기름을 다른 단지로

옮겨 붓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지속적인 끈입니다.

 

그것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 마음이 고정이 됩니다.

 

명상하는 사람과

명상의 대상 사이에 왕래는 지속적입니다.

그것이 명상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가 명상한다고 말하면서

하는 것은 다라나(집중)입니다.

 

다라나의 오랜 수련 다음에

서서히 '인식의 흐름'이 약간 더 

길어지게 되면 그것은 디야나가 됩니다.

 

당신이 정말로 명상 상태에

들어갔다는 것을 언제 압니까?

 

 그것을 알려주는 몇가지 암시가 있습니다.

 

한 시간 동안 지정된 명상 시간이 끝났을 때,

 

"뭐, 누가 이렇게 빨리 벨을 울렸어?

나는 딱 5분 전에 앉았어."

 

그러면 당신은 명상을

해온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5분을 한 시간으로 느낀다면

당신은 명상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여전히 집중한 것입니다.

 

명상에서 시간은 의미가 없으며,

그리고 공간 역시 잊어버립니다.

 

당신은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당신이 갑자기 그 명상을 깬다면

당신은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지?"

비록 몸은 진짜 명상 동안에

잊어버렸지만 말입니다.

 

당신은 시간과 공간 너머에 있습니다.

당신은 몸 밖에 있습니다.

 

마음이 몸 의식을 초월했다는 뜻입니다.

 

 

이런 점에서 명상은

잠자는 것과 비슷합니다.

잠자는 동안 당신은 몸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 중략..

 

명상을 암시하는 다른 것도 있습니다.

 

당신이 몸을 초월할 때

처음에 당신은 매우 밝게 느낍니다.

때로는 당신이 명상의 대상과

연관된 아름다운 영상을 봅니다.

 

혹은 때때로 연결되지 않는 것,

그러나 어떤 아름답고 기분을

고양시키는 영상입니다.

 

때로는 당신은 아무런 영상도 보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아름다운 빛을 볼 것입니다.

 

아또는 당신은 대양이 포효하는 것 같은

아름다운 소리들, 징소리

혹은 아름다운 피리 선율을 들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다양한 암시들과

마주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보통, 나는 이러한 것들을

많이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이것이 당신에게 일어난다고

상상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이런 일은 그냥

일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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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요가의 여덟 가지 중

뒤에 나오는 세 가지에 대한

개념과 설명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라나(집중)

그리고 그다음으로 이어지는 디야나(명상)

 

다라나와 디야나의 차이에 대해서도

책에서는 친절히 설명해줬고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언급해줬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주로 가져온 것은

집중, 다라나의 수련이었어요!

 

다만, 싱잉볼 명상을 하면서

느껴졌던 그 순간들이..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려웠던

그 순간, 감각, 감정, 느낌 등등을

다시 좀 되새겨보니..

 

그때는 아마 명상, 디야나 상태가

아니었나.., 싶어요.

 

확신할 수는 없지만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그 감각을

느낄 수가 있었거든요!

 

특히나 싱잉볼 명상할 때는

색도 여러 가지로 모이고..,

 

차크라를 깨우는 파동과 소리 덕분에

생각했는데 또 명상에 들어와서,

 

디야나 상태에 들어와서 알게 된

그런 새로운 체험이었을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정말 좋았는데..

그 느낌을 오랫동안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서

더욱 싱잉볼 명상 수련을

하는 이유도 있어요! :)

 

이 구절 공부를 통해서

조금은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값진 이 순간입니다!

 

디야나의 순간만 쫒지 않고

다라나의 상태에도 온전히 있을 수 있는

진득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또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구절은 어떠셨나요~?

신기하고 재밌지 않나요? :)

많은 분들의 생각, 느낌이

참 궁금해집니다.

 

 

그럼 오늘 공부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