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3.39-42 반다, 우다나, 싸마나,청각과 허공의 관계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반다, 우다나, 싸마나,

청각과 허공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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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바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배탈이 나는 바람에

늦게 또 블로깅을 하게 됩니다..

 

그럼 또 공부를

시작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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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3.39

Bandha Karana Saithilyat Pracara Samvedanat Ca Cittasya Parasariravesah

반다 카라나 사이띠이야뜨 프라카라 삼베다나뜨 싸 치따스야 파라사리라베사

 

: (쌈야마를 함으로써) [몸에 대한 마음의 속박의] 원인을

자유롭게 풀어 놓음에 의해서,

그리고 마음 자질의 기능이 이동해 가는 과정에 대한 지식에 의해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것이 성취된다.

 

 

Bandha: 속박, Bondage

Karana: 원인, Cause

Saithilyat: 느슨해짐에 의해서, Loosening

Pracara: 진행 과정,  Go forth

Samvedanat: 지혜에 의해서,  Complete knowledge

Ca: 그리고, And

Cittasya: 마음-재질의, Mind

Parasarira: 다른 사람의 몸, Body(Bodies)

Avesah: 들어가다, Enter i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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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3.40

Udana Jayaj Jala Panka Kantakadisu Asanga Utkrantis Ca

우다나 자야쯔 자라 판카 칸타카디수 아산가 우트트라니티스 싸

 

: (쌈야마를 함으로써) 우다나 신경 흐름(위로 향하는 생명의 기운)을 지배하고,

물, 늪지, 가시덤불 등을 뛰어넘는

공중부양을 성취하고 의지에 따라 몸을 떠날 수 있다.

 

Udana: 우다나(목)의 신경 흐름,

the upward flow of prana

 

Jayat: 지배함에 의해서, Mastery

Jala: 물, Water

Panka: 늪지, Swamps

Kantaka: 가시, Thorns

Adisu: 그리고 다른것, Others

Asanga: 떨어져 있는,without attachment

Utkrantih: 공중부양하는 힘, Stepping upwards

Ca: 그리고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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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3.41

Samana Jayaj Jvalanam

싸마나 자야쯔 쯔바라남

 

: (쌈야마를 함으로써) 싸마나 신경 흐름(배꼽 기운)을

지배하면 몸 주위에 광채가 생긴다.

 

 

Samana: 싸마나(배꼽)의 신경 흐름;

The middle breath; To embrace

 

Jayaj: 지배함에 의해서, Mastery over;

An attendant of the divine

Jvalanam: 광채; Shine ; bl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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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3.42

Srotakasayoh Sambandha Samyamad Divyam Srotam

삼토사드 아누뜨타마 수카 라바

 

: 청각과 허공의 관계에 대해 쌈야마를 함으로써

초감각적인 청각이 가능해진다.

 

 

Srotra: 귀, Ear

Akasayoh: 그리고 허공, Unseen

Sambandha: 관계, Relationship, or bind us with

Samyamat: 쌈야마에 의해서

Divyam: 신비한, Divine

Srotam: 청각, h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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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반다, 우다나, 싸마나 신경의 흐름,

청각 그리고 허공의 관계.

 

요가 수련을 하면서

들어본 내용들도 나오는 수트라 구절..

 

반다의 깨움이 아사나 수련할 때 중요하다는 사실은 요기, 요기니 분들이라면다들 아실 거예요.

 

그 깨워짐이 몸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마음, 치따, 마음-재질과도연결이 되어있음을 이 구절로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반다 외에도목, 배꼽에 있는 신경 흐름..

그 부위의 집중이 초월적인 신체적인 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

꽤나 흥미롭습니다.

 

마지막 청각과 허공의 관계,

이 구절에 대한 내용은

최근에 읽은 기사가 생각이 납니다.

 

코끼리들은 본인들만의 주파수,

음역대로 의사소통을 나눈다고 합니다.

 

인간만이 의사소통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동물로 서로의 의사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도 흥미로운데

 

그들의 대화 소리를

인간이 직접 해석할 수 없다는 것,

 

직접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청각과 허공의 관계와

 연결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우리가 인간이그 청각과 허공의 관계에 대해

쌈야마를 함으로써 초감각적인 청각이 가능해지면,

코끼리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게 되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바로 다음 내용으로 이어올게요:)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