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3.43-45 몸과 허공, 참자아의 빛, 원소와 본질적인 성질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몸과 허공, 참자아의 빛, 

원소와 본질적인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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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바로 다음 수트라 시작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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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3.43

Kayakasayoh Sambandha Samyamat Laghu

Tula Samapattes Cakasa Gmanam

카야카사요 쌈반다 쌈아마뜨 라구 투라 싸마파뜨떼 싸카싸 그마남

 

: 몸과 허공 사이에 관계에 대해 쌈야마를 함으로써

솜털 같은 가벼움이 달성되고, 이런 식으로 허골을 통과해서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Kaya: 몸, Body

Akasayoh: 그리고 허공, Unseen

Sambandha: 관계, Relationship, or bind us with

Samyamat: 쌈야마에 의해서

Laghu: 빛, Light

Tula: 솜털

Samapatteh: 달성

Ca: 그리고 And

Akasa: 허공을 통해서

Gmanam: 여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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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몸과 허공 사이의 관계..

지금까지 살면서 생각해 본 적 없는 개념.

실제로 존재할 텐데

직접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

 

그 관계에 대해

쌈야마를 했을 때

솜털 같은 가벼움이 일어난다는 것..

 

참으로 신기한 것 같습니다!

 

공중부양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근데 또 공중부양이라면

직접 그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을 텐데

그렇지 않았기에

또 이 단어를 공중부양이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재미난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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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3.44

Bahir Akalpita Vrttir Mahavideha Tatah Prakasavarana Ksayah

바히르 아칼피따 브리띠르 마하비데하 타따 프라카사바라나 크사야

 

: 생각의 파장이 외부적 몸을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음(육체이탈)에 대해

쌈야마를 함으로써 참자아의 빛을 덮고 있던 장막이 사라진다.

 

 

Bahir: 외부의

Akalpita: 확인할 수 없는

Vrttir: 생각의 파장

Mahavideha: 큰 몸이 없음(육체 이탈)

Tatah: 그것에 의해서

Prakasa: 빛

Avarana: 장막

Ksayah: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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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그다음 수트라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파장이

외부적 몸을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음(육체이탈)에 대해

쌈야마를 할 때..

 

이는 우리가 가진 생각, 생각의 파장이

물리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몸을 떠났을 때

그 참자아의 빛을 덮고 있는 장막이 사라진다..

 

즉, 나의 진짜 참자아의 빛이 드러난다.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주석에서는 수트라 3.44의 해석은

여러 가지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음.. 그래도 결국에는 진짜 나,

참자아의 등장과 연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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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3.45

Sthula Svarupa Suksmanvarthavattva Samyamad Bhutajahah

스뜨라 스바루파 숰스만바르따바뜨바 삼야마드 브타짜하

 

: 거칠고 섬세한 원소들과 그들의 본질적인 성질에 대해

쌈야마를 함으로써 (그들의) 상호 의존 관계들과

목적성에 대해 지배력을 얻게 된다.

 

Sthula: 거친

Svarupa: 본연의 성질

Suksma: 섬세한

Anvaya: 상호 의존적인

Arthavattva: 목적성, purposefulness

Samyamat: 쌈야마에 의해서

Bhuta: 원소들 너머에

Jahah: 지배력,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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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3.45 수트라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다 보면

또 프라끄리티의 내용이 생각이 납니다.

다음 수트라를 또 보니

그와 연결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아직 저의 내공이 부족해서

그 내용, 개념과 하나하나

연결시키는 게 쉽지가 않네요ㅠㅠ

 

상호 의존 관계들과 목적성에 대한 지배력.

그 지배력을 가지게 되는 의미는 무엇이며

그 지배력을 통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단순히 그 내용을 받아들이고

그다음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는 구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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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내용은

아무래도 제가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서 세세한 설명을 하기엔

너무나 심오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진짜 짧지만..

내용을 공부하고 느끼는 바를

간단하더라고 남기면서

더 나아가 볼게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