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3.36-38 푸르샤, 초자연적인 감각, 그러나 무종자 삼매의 장애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푸르샤, 초자연적인 감각, 그러나 무종자 삼매의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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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은 푸르샤에 대한

개념이 다시 등장하는

그거에 대해 쌈야마를 했을 때

얻게 되는 지혜에 대해서

설명하는 수트라를 공부합니다!

 

반대되는 내용도

있으니 천천히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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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3.36

Sattva Purusayor Atyantasamkirnayoh Pratyayaviseso

Bhogah Pararthart Svarthasamyamat Purusa Jnanam

 

사뜨바 푸루사요르 아땬타삼티르나욯 프라뜨야야비세쏘

보갛 파랄따르뜨 스바르따삼야마뜨 푸루샤 즈나남

 

 

: 지성과 푸르샤(혹은 아뜨만)는 완전히 다르다.

지성은 푸르샤를 위해서 존재한다.

반면에 푸르샤는 그 자신의 목적으로 존재한다.

(이 두 가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모든 경험들의 원인이다. 그리고 분별에 대해

쌈야마를 함으로써 푸르샤에 대한 지혜가 얻어진다.

 

 

Sattva: 청정함, 붓디 혹은 지성; pure and bright

Purusayor: 그리고 푸르샤(혹은 아뜨만)

Atyantasamkirnayoh: 서로서로가 완전히 다름; other than

Pratyaya: 인식

Avisesh: 구별 없음

Bhogah: 경험

Pararthart: 다른 사람의 관심을 위해서

Svartha: 참자아의 관심;

 for its own sake 

samyamat: 쌈야마에 의해서

Purusa: 참자아

Jnanam: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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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3.37

Tatah Pratibha Sravana Vedanadersasvada Varta Jayante

타땋 프라시바 스라바나 베다나데르사스바다 바르따 자얀떼

 

: 이 지혜로부터 초자연적인 청각, 촉각, 시각, 미각,

그리고 후각이 자발적인 직관에 의해서 생긴다.

 

 

: Once you have experienced your essence ( puruṣa ), this world becomes intuitively understandable for you. Your senses such as hearing ( śrāvaṇa ), feeling ( vedanā ), sight ( ādarśa ), taste ( āsvāda ) and smell ( vārtā ) now grasp the world in a deeper way.

- Dr. Ronald Steiner - modern transfer.

 

 

Tatah: 그때부터

Pratibha: 자연적인 작관

Sravana: 투청력(청각), supernatural hearing

Vedana: 높은 촉감(촉각),extraordinary touch 

Adersa: 투시력(시각), clairvoyance 

Asvada: 높은 맛(미각), ethereal taste 

Varta:높은 냄새(후각), supernatural sense of smell

Jayante: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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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3.38

Te Samadhav Upasarga Vyutthane Siddhayah

떼 사마드하브 우파사르가 뷔트따네 싣다야

 

: 이러한 [초자연적인 감각들]은

[무종자] 삼애에 장애가 된다.

그러나 이러한 힘이나 성취된 초능력들은

세속적인으로 추구하는 것들이다.

 

 

: However, always remember. The supernatural abilities ( siddhi ) acquired through meditation are useful only in the active state ( vutthāna ) in the physical world. 

For the perfect experience of unity ( samādhi ) they are a hindrance ( upasarga ).

- Dr. Ronald Steiner - modern transfer.

 

 

Te: 이러한 초능력들이

Samadhav: 삼매를 위해서, inOneness

Upasarga: 장애물들, traps

Vyutthane: 세속적으로 추구함에;

stand separated in division

Siddhayah: 힘들, These p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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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1장 사다나 파다에서 

설명했던 푸르샤, 참자아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3.36에서는

지성과 푸르샤는 완전히 다른 것.

 

그 다름을 구별하고

쌈야마를 했을 때

진정한 자아, 참자에 대한 깨달음.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통한 지혜는

 

초자연적인 청각, 촉각, 시각, 미각 그리고 후각을

발생시키기도 한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초자연적인 감각들은

궁극적으로 무종자 삼매에 이루기 위한

장애물도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 그 감각들은

현재 삶, 세속적으로 추구하는

요소들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듯합니다. 

 

 

더 깊은 내용이 있을 것도 같지만

함부로 이야기하다가는

편파적인 시각을 가질 것 같아서

가볍게 수트라 내용을 정리하며

마무리하고 싶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