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Yoga Sutra 2.9 생에 대한 애착

* 저의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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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은 다섯 가지 번뇌 중

마지막 장애물에 대한

책의 내용을 알려드리고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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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9

Svarasavahi Vidusah Api Tatha Arudhah Abhinivesah

스바라사바히 비두사 아피 타따 아루다 아브히니베싸

 

: 생에 대한 애착,

그 자신의 잠재력에 의한 충만함 [과거 경험 때문에]은

현명한 사람일지라도 가지고 있다. 

 

: Flowing On Its Own Nature, Love Of Life Exists Even In The Wise

 

 

Svarasavahi: flowing on its own momentum 그 자신의 잠재력
Vidusah: wise person 현명한 사람
Api: even 또한; 심지어
Tatha: the same way 같은 방법
Arudhah: firmly established 단단히 설립된; 존재한 
Abhinivesah: fear of death, clinging to the life of

삶에 집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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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다음 장애물은 삶에 대한 애착입니다.

아브히니베싸(Abhinivesah)

 

여기서 우리는 윤회의 성격에 대한

단서를 잡을 수 있습니다. 

 

많은 서양인들은 환생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가 철학은

우리에게 모든 우리의 지식은 경험을 통해서

온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경험이 없으면

우리는 어떤 것도 배우거나

이해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본능적이야."

 

그러나 본능적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요가는 말합니다.

 

 

본능은 여러 번 반복되어 온

오래된 경험의 흔적이며,

그리고 잠재인상들은

정신의 호수 밑바닥에 가라앉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비록 잠재 인상들이 가라앉았어도 그것들은

완전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당신은 어떤 것도 잊어버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모든 경험들은 마음에 저장됩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여러 번 해서

그것이 습관이 될 때입니다. 

 

그 습관을 오랜 시간 동안

계속하면 그것이 우리의 성격이 됩니다. 

그 성격이 지속되어서 결국에는,

아마도 또 다른 삶에서 그것은 본능으로서 나타날 것입니다. 

 

경험이 습관이 됩니다. 

우리 본능들의 모두는 일단 

한번 경험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는 존재합니다. 

우리는 죽음의 고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린느 수백 번 수천 번 죽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몸으로 들어가는 순간에,

우리는 그것을 몹시 사랑하고

그것을 떠나게 될까 봐 몹시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이런 지속적인 집착,

와해되어 버리고,

또다시 집착하고,

와해되어 버림은

왜 우리가 죽음을

영원히 두려워해야 하는가의 이유입니다. 

 

우리의 참다운 본질에 대해

무지가 근거하고 있는 또 다른 번뇌입니다. 

 

이러한 모든 번되(클레샤)들은

서서히 제거되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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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우선 이 구절은

우리가 가진 육체적인 삶에 대한 애착이

해탈을 위한 장애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평생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해탈로 도달하는 것에

장애물이라는 것인데요. 

 

여기서는 몸과 영혼을 조금

나눠서 봐야지 이해하기 좋은 구절 같습니다. 

 

본질이 모양이 가지고 있던

아니던 변화 하지는 않듯

 

우리의 몸과 얼굴 등

육체적인 것이 바뀌여도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다섯 가지 번뇌 중 하나인

이 생에 대한 집착은 현명한 사람도

가지는 집착이지만 

결국 장애물이 때문에

서서히 제거가 되어야만 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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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절만 봤을 때

이런 내용인 것 같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보태면..

 

 

 

생에 대한 집착, 애착,

육체적인 삶에 대한 집착..

 

이 말을 보았을 때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궁금했는데

 

책의 내용은 기존에 제가 들었던

죽음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막연한 그것들에 대해서

가져온 감정, 생각과는

조금은 다른 시각인 것 같습니다. 

 

 

저도 윤희를 믿는다.라고 확실 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일단 윤회라는 것이

가능한 현상이라.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모르니

이 생을 잘 살아야 한다고 

잘 마무리해야 한다고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개념은

조금은 저를 돌아보는데

새로운 시각을 갖게 했습니다. 

 

내가 남과는 특별하게

더욱더 도드라지는 성격들이

과거의 나의 경험들이었구나

 

그 경험이 습관이 되고

본능이 되어서 지금의

나라는 사람의 일부가 되었구나. 라면서

가만히 책의 내용을 곱씹게 되더라고요.

 

 

가끔은 우리는 생각할 거예요

왜 우리는 이런 성격을,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가만히 보면

남들은 안 하는 생각이나

남이 느끼지 않은 감정들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유독 예민하거나

마음, 감정, 생각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더 그런 생각을

한번쯤은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구절의 내용을 빗대어 말하면

 

과거의 경험이

습관이 되어

결국에 본인의 일부가 되었다는 점.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재미있기도 하고

또 저는 좀 더 나아가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 지금의 나의 경험을;

좋은 경험들을 해야겠구나.

결국에는 그것들이

나의 일부가 되니.

 

 

더 저를 위한 해석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더 접목시키면서 마무리하고 싶네요:)

 

 

오늘 포스트는 여기까지.

 

 

 

오늘 행한 나의 습관은 

무엇일까요?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따스함으로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