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Yoga Sutra 2.7-8 쾌락에 대한 집착

* 저의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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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야사입니다:)

 

 

오늘은

2.7과 2.8을 같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섯 가지 번뇌 중

3번째, 4번째 책의 설명에서

집착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1장의 내용을 보신 분들은

익숙한 단어죠.

집착을 버려야 한다고

앞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무집착을 가져야 한다고

 1.15에서 설명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고 이 구절을 보면

왜 집착이 번뇌인지

그 번뇌를 왜 제거해야 하는지

조금 예상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yogalover.tistory.com/20?category=449984

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 Yoga Sutra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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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7

Sukha Anusayi Ragah

수카 아누사이 라갸

 

: 집착이라는 것은 즐거운 경험들과

동일시하는 결과로 일어나는 것이다. 

 

: Attachment Is That Which Dwells Upon Pleasure.

 

 

Sukha: pleasure 즐거움
Anusayi: sequential attraction to, closely following

따라서 일어난다.
Ragah: attachment, addiction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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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는 구절의 설명만 하고

다음 구절로 넘어갔습니다만,

 

2.8구절의 설명 안에서

2.7 내용을 함께 설명합니다.

 

그러니

바로 2.8을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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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8

Dukha Anusayi Dvesah

두카 아누사이 드베사ㅎ

 

:  증오는 괴로운 경험들과 동일시하는 결과로 일어나는 것이다.

 

: Aversion Is That Which Dwells Upon Pain.

 

 

Dukha: pain, sorrow, suffering 고통
Anusayi: sequential attraction to, closely following

따라서 일어서다
Dvesah: aversion, hatred 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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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쾌락에 대한 집착(2.7)은

또 다른 고통을 수반한 장애물입니다. 

 

우리 자신은 쾌락에 집착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행복을 기대하며,

'행복'이란 우리 내면에 참다운 자아로서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밖에 있는 것들로부터

기쁨을 기대할 때

우리는 그러한 것들에 집착하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것들이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는 그들을 향해

증오(2.8)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그래서 쾌락과 증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영적인 길에 있어서 방해물(클레샤;번뇌)입니다.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하고

행복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의 근본적인

필요성이 되는 듯합니다.

 

그런 행복은 항상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우리는

우리의 행복을 사람들과 사물들을 향해서 

투영합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거울은 우리의 얼굴을

아름답게 비추는 것처럼,

어떤 순수하고 깨끗한 얼굴들은

우리의 행복을 투영합니다. 

 

아무도 우리에게 행복 혹은 불행을 

가져다 줄 수 없으며,

단지 우리 자신의 내적인 행복을

투영하거나 혹은 왜곡할 수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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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우선 2.7에서는

기쁨에 대한 집착은 

기대를 만들고

결국에는 불만족을 이끌 수 있다는 사실.

 

결국에는 그 기쁨에 대한 집착이

장애물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경험과 나를 동일시하여 

나오는 그 결과인 집착.

그 집착, 번뇌를 없앨 수 있게 돕는 것이

크리야 요가.

(└ 2.1 참고)

 

 

 

 

 

 

2.8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행복이 외부적인 요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내 안에 있다.

 

 밖에 상황이 굉장히 좋더라도

내가 좋지 않으면;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그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것..

 

물질적인 풍요에서 오는

행복은 그 조건이 충족되어야

느낄 테지만

그것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내 안에;

참자아에 항상 존재하는

행복이 있다는 것..

 

..

 

저에게 조금 위로가 되는 내용이네요😌

 

 

 

 

그렇기에 나의 행복이

마음을 통해,

표정과 에너지 말투로 투영되는 것.

 

그것이 거울로 보는 행복한 나의 모습. 

 

 

힘들어도 거울보고 

힘내라고 말하는 건,

웃으라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건.

 

다 내 안에 행복이 있기에

힘이 있기에 

그 힘과 행복을 알아차리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억지라도 힘들어도

거울 보면서 말해야겠어요.

 

나는 행복하다. 

나에게는 그럴 힘(진정한 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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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 분도

이야기해보세요.

 

내 안에 행복이 있다!

 

왠지 행복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럼 행복한 오늘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따스함으로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