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Yoga Sutra 2.10-11 명상에 의한 제거

* 저의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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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우리는 앞서 번뇌에 대해

설명하는 구절을 보았어요!

 

이제 그렇다면

그 번뇌, 장애물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생각이 들겠죠:)

 

그와 관련된 내용을 다음 구절에서 설명합니다.

2.10과 2.11을 묶어서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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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10

Te Pratiprasava heyah Suksmah

떼 프라시프라사바 헤야 수크스마

 

 

: 이러한 번뇌들은 미세한 형태에 있을 때,

그들의 원래 원인[자아]으로 되돌아가는

단호함에 의해 파괴시킬 수 있다.

 

 

: These Subtle Ones (Afflictions) Are Avoided

By Resolving Them In Their Origin.

 

 

Te: these 이러한
Pratiprasava: involution 그들의 원인으로 되돌아가는 단호함
Heyah: to be overcome, reduced 극복된; 파괴된
Suksmah: subtle 미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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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11

Dhyana heyah Tad vrttayah

디야나 헤랴 타드 브리타야

 

 

: 활동 상태에 있는 번뇌는

명상에 의해서 파괴될 수 있다. 

 

: Their Modifications Can Be Burnt by Meditation

 

 

Dhyana: Meditation 명상(에 의해서)
Heyah: to be overcome, or reduced 극복된; 파괴된

Tat: that 그것(들)의
Vrttayah: activities, fluctuations,

modifications, changes 활동적인 작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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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우선 장애가 되는 생각들은

두 가지 단계로 됩니다. 

 

 

잠재적 형태,

번뇌들이 표면에 나타나 행동으로 전환되기 전

 

그리고 나타나는 것들은

행위로 옮아집니다. 

 

처음에 나타는 것은 조절하기 쉽습니다. 

더 거친 것으로부터 우리는

서서히

더 미세한 것들로 옮아갈 수 있습니다. 

 

 

 

잠재적인 상태에 있는

생각 형태(삼스카라, 잠재 인상)들은

명상에 의해서 제거될 수 있습니다. 

 

 

잠재 인상들에 대해서 명상을 할 때

당신은 그것들을 표면에 나타나게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들에 의해서

잠재 인상들을 파괴시킬 수 없으며,

 

다만 당신은 그것들을 보고 잘 이해하고,

그리고 그것들이 행동으로 나타나질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조절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세한 형태까지 잘 추적해 들어갈 수 있으며,

그 (이기적) 자아가 이렇게 방해되는

모든 생각들의 근거가 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2.10 구절에서 말하는

미세한 형태가

위의 내용에서 말하는 미세한 형태)

 

더 높은 삼매에서 마음을 초월할 때,

(이기적) 자아까지도 잃어버립니다. 

 

 

 

어떤 항아리에 뱉긴 냄새를

없애기에선 그 항아리를 

깨부수는 것만이 가능한 일. 

 

냄새 = 잠재 인상.

 

 

(이기적인) 자아는 아주 미세한 형태로

당신의 생각의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냄새는 오직 '당신'만 이해할 수 있으니

그 잠재 인상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기적인) 자아를 깨부수어야만 합니다. 

 

그 잠재적인 형태

당신 생각의 형태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명상에 의해서 가능한 일이며,

그것들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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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2.10에서 말하는 

원래 원인[자아]과

 

2.11에서 말하는

(이기적인) 자아는

무슨 차이가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계속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같은 자아는 아니니

구분지어서 말한 것일 텐데

(이기적인) 자아를

번뇌 중 하나인 자의식으로 생각하면 안 되는지

더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어쨌든

계속 말하고 있는 것.

 

'참자아'를 느끼기 위해서

잠재 인상을 지워하는데

그 잠재 인상을 지우기 위해서는

(이기적인) 자아를 깨부수어야 하고

그것을 제거하는 것은 명상으로 제거될 수 있다. 

 

이런 내용을 2.11에서 말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에 어떤 장애물들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하는 것은

내 안의 조절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개인의 선택인 것이죠.

 

일단 명상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답을 주겠죠?

 

 

 

오늘은 의문점을 가지고

마무리할게요.

혹시 이에 대해서

공유하고 싶으신 분은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나마스떼🙏

 

 

 

 

*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따스함으로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