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2.22 자연의 역할, 중요성-문제의직면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스리 스와미 싸치다난다,

「파탄잘리의 요가쑤뜨라」, 김순금, 동문선(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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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의 수트라는 2.22

 

책의 내용이 조금 뭔가 난해해서..

걱정은 되지만

최대한 이해한 부분을 

나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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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22

Krtartham Prati Nastam

Api Anastam Tadanya Sadharanavat

 

크르타르땀 프라띠 나스땀 아피 아나스땀 타단야 사드하라나밭

 

: 비록 해탈을 얻은 사람을 위해

(보여지는 대상이) 파괴되었다 하더라도,

그것(보여지는 것)은 여전히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 Though Destroyed For Him Whole Goal Is Achieved,

(Prakriti) Is Not Destroyed As It Is Common To Others.

 

 

Krtartham: 해탈을 얻게 되는 사람 the seer
Prati: 그에게; power of seeing
Nastam: 파괴된; 
Apy: 비록 even
Anastam:  파괴되지 않은; 존재한
Tad; 그것의
Anya: 다른 것들
Sadharanavat: 잘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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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베딴다의 용어에 따르면,

자연은 마야 혹은 망상이라고 부릅니다. 

 

누구에게 그것이 망상입니까?

그것을 이해했다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은(자연, 프라끄리티)는 여전히 사실입니다.

 

 

전 세계는 일종의 공장입니다.

공장에서 우리는 거친 자료들이 들어옵니다.

목재, 철 등등

 

그러나 그것들이 여러 가지 과정들과

다양한 기계들을 통과해 거치면서,

그 자재들은 완성된 생산물들로 

전시장, 판매장 등으로 나와서

소비자에게 갑니다.

 

이런 생산물들을 다시 작업장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작업장은 계속해서 거친 재료들이

공정 과정을 거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우리의 공장입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경험들에 의해서

매 순간이 형성되어지는 과정을

지나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지식이 발달함에 따라서 정제됩니다. 

 

결국에 가서 우리는 세계를

완전히 이해합니다. 

 

 

우리는 공장의 도움 없이는 우리 자신을

형성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자연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자연=세계=프라끄리티, 보여진 것)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연을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자연은 잘 압니다.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곳에 계세요. 

 

만일 우리가 지금 무언가를 떠나려고 한다면,

우리는 나중에 더 어려운 형태에 직면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서

마야(망상)을 알아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세상은 모든 방법으로 우리를 속이려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직시하고, 이해하고,

분석하고, 그것의 시련을 통과해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들을 물고 이해한다면

우리는 주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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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누구에게 그것이 망상입니까?

그것을 이해했다는 사람입니다.'

 

└─ 프라크리띠,

자연을 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모든 것을 이해한 사람이라는 것.

그들은 그것을 인식하고 있고

그것을 느끼고 있다.

 

공장인 세계에서

나에게 거친 자료들, 감정, 사람, 자연 

프라끄리티들이 우리에게 들어온다. 

 

이런 의미 같은데...

 

조금 더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기 위해 표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냥 글만 읽으면 

이해하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틀린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

꼭! 알려주세요😢😢)

 

 

 

 

 

표를 통해서 조금은 

이 내용에 대해서 이해하기 시작했고

수트라 2.22 통해서 파탄잘리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예로 통해서 

삼매로 이르는 과정을 

조금이 나마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었어요😮

 

왜 자연을 망상이라고 

부르는지도 알 수 있었고,

 

그 자연을 벗어나려고 하지 말고 

그 안에서  직면하라는 그 말들은 보니

 

이 세상, 이 세계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아는데

두려워하는 사람들.. 

 

그렇지만 그 문제를 피할 수만은 없으니

 

회피하지 말고 

우리의 문제든, 걱정이든 맞서야 함을 

말하는 게 아닌지 생각도 드네요! :)

 

그러면 그 문제의 주인이 되어

그 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그런 상태까지 오게 될 것 같습니다.

 

 

 

 

내용을 다시 보며서 정리하면,

수트라 2.22에서 말하는 것은

위에서 설명한 그 자연이

해탈한 사람에게 없어지지만

다른 이에게 존재한다.

 

사람마다 그 과정이 다르고

과정에서도 속해있는 단계도 다 다를테니

그 자연은 평생..

영원한 존재가 맞는것 같네요:)

 

 

😋😋

 

 

 

오늘의 내용은 어땠나요!

처음에는 뭐야... 에?

이랬던 제가

 

다시 또 읽고 이렇게 정리하니

저만의 답을 또 찾았습니다:)

 

글을 읽으신 분들은 과연 어떨지

또 궁금하네요.ㅎ.ㅎ

 

 

그럼 오늘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