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2.20 푸르샤: 자연의 매개체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스리 스와미 싸치다난다,

「파탄잘리의 요가쑤뜨라」, 김순금, 동문선(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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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이번 구절이후로 뒤에 내용은 

조금더 앞의 내용들은 설명하는 또 내용이

나올 것 같아요!

 

어느덧 2장의 중간까지 왔네요!

어렵지 않으니

 

바로 시작해볼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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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20

Drasta Drsimatrah Suddhah Api Pratyayanupasyah

: 보는자(푸르샤)는 순수하지만

보는 힘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없다.

다만 마음을 통해 보기 위해 나타날 뿐이다.

 

: This Seer Is Consciousness Only,

Even Though Pure He Re-Perceives

 

 

Drasta: 보는자 the seer
Drsimatrah: 보는 힘 power of seeing
Suddhah: 순수 pure
Api:비록~일지라도 even though
Pratyaya: 마음을 통해서 the cause
Anupasyah: 마치 보이는 것처럼 나타나다.

appearing t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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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utra 2.19에서는 프라끄리티를 논의한 다음

Sutra 2.20는 보는 자 혹은

푸르샤에 대해서 말합니다. 

 

푸르샤!

비록 빛이 순수하고

결코-변화하지 않지만,

 

이것은 자연의 매개체이기 때문에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광선은 굽어지지 않으나

태양광선이 물의 표면을 지날 때

굽어져 보이는 것처럼.

 

전구의 필라멘트를 감싸고 있는 빨간색의 유리 때문에

순수한 빛이 빨갛게 나타는 것처럼

 

마음이 어떤 법의 생각을 축적한다면

우리는 법률가가 되고

약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면 의사가 되고,

아무 생각이 없다면 바보로 불립니다.

 

비록 원래의 본질은 같다지만

우리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요가적인 사고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인

완전한 인간성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두 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들도 한때는 죄인들이었기 때문에

비록 최악의 죄인이라 할지라도

사랑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한때

똑같은 배에 탔었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결코 죄인을 비판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죄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습니다. 

요가는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서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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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down

 

 

푸르샤

 

제한없음. 어둠이 없는 빛.

이중성이 없고 영원함.

 

 

 

프라끄리티

 

우리의 의식적인 생각이고

지속적인 변화 '구나'를 가짐.

 

 

우리가 푸르샤로 보려고 해도

프라끄리티의 눈으로 보라고 함. 

 

 

 

 

 

Thoughts

 

 

 계속 요가수트라에서는

마음과 진정한 나, 참자아는

구분되듯이 이야기했습니다. 

 

그 내용은 인지하고 이 구절을 보면

 

그 참자아, 보는자, 푸르샤가

변화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라는 하나의 장치, 작용으로 인해

형태가 변화해 보인다는

그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 것 같아요;)

 

 Sutra 1.2 치따브리띠 니로다하.

마음 재질 작용의 제어가 요가이다.

 

수트라가 생각이 납니다😇

 

 

그렇기에 참자아를,

나를 진정으로 느끼기 위해서

마음을, 마음-재질 작용들을

제어해야 한다.

 

이것이 요가 수트라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이라는 것을

또 이 수트라에 느낍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

죄인에 대한 내용은

제가 완전히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죄인을 비판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이..

과연 현재에서 적용이 될지

현재의 개념을 넘어..

적용시켜도 되는건지 의문만 쌓입니다. 

 

그냥 이러한 시각이 있구나.

잊지는 않고 너무 이 내용을 신봉하려고

하지는 않을려구요:)

 

이와 관련해서

저와는 다른 생각이 떠올리신 분은

꼭 댓글 부탁드릴게요💚

 

 

그럼 오늘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