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라와 융의 분석심리학

 

 

 

내가 명상하면서 해오던 방식이

분석심리학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상담 방법이라는 사실.

 

 

차크라에 대한 융의 관심과 이해

그리고 남겨둔 다양한 글들이 

더욱 궁금해졌다.

 

과거에서 현대, 현재로 이어진

요가, 차크라에 대한 내용은

지금 우리의 삶속에,

'나'에게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을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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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진행은 삶의 진행과 유사하다.'

백야, 일출 그리고 한낮에서 해질녘까지

 

 

작년부터 나에게 온 시련이

자기실현을 위한 하나의 정류장이라는 것..?

 

자아의식의 깨달음으로 인한 자기(self)의 활성화..

쿤달리니 각성으로 각 차크라의 도달..

 

 

 

Love myself.

사랑한다라는 의미가

인정한다라고 바뀔 수 있을 때,

 

우리는 자기 실현,

개성화, 개별화를 위한

한 지점에 도달했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 방탄소년단의

Love Myself의 캠폐인이

그들이 추구하던 내용과 노래들이

 

왜 사람들의 마음에

더욱 더 와닿는지

융의 심리학과 요가적인 마인드로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평생 해야 하는 

나를 사랑하는,

나를 더 돌아보는 생애과정이

 

결국에는 진정한 나,

자기(self),

참자아를 위한

과정이라는 것으로 느껴진다. 

 

 

 

무의식이 말하고 있는 것을

의식이 알아차리는 것.

 

무의식의 에너지를

의식이 따라가는 것.

 

의식이 무의식에

반하는 행동을 할수록

삶은 더욱 고통적이고

나에게 시련을 준다는 것.

 

결국에 우리는

자아를 넘어 자기로 가는 과정에서

의식이 무의식을 받아들이고

따라가야하며.

 

무의식의 목적성. 자기실현

=개별화, 개성화

 

이 목표로 도달하는 것.

 

= 요가적인 시각으론

삼매, 초월의 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