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2.50 프라나야마 - 수카 푸르와까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프라나야마 - 수카 푸르와까

 

---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은 앞서 말한

호흡에 대한 또 다른 파탄잘리의

생각을 설명합니다.

 

이 부분은 호흡을 수련하는 사람들과

그 수련을 이끄는 사람들

모두에게 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럼 알아볼까요!

 

 

---

 Yoga Sutra 2.50

Bahyabhyantara Stambha Vrttir Desakala Samkhyabhih

Paridrsto Dirghasuksmah

 

브하브얀타라 스탐바 브리띠 데사카라 삼갸빟

파리드르스토 디르갸숰스마

 

: 호흡 작용은 숨을 내쉬거나 들이쉬거나

혹은 멈추거나 한다.

호흡은 공간, 시간 그리고 횟수에 의해서

조정되며 길거나 짧다.

 

 

Bahya: 외적인

Abhyantara: 내적인

Stambha: 정지한 hold the breath

Vrttir: 작용들;  to turn or whirl

Desa: 공간, space; the volume

kala: 시간, time; the length

Samkhyabhih: 그리고 횟수 the number

Paridrsto: 조정된

Dirgha: 긴, Long

suksmah: 짧은, Short;smooth

 

---

 

Book

 

 

파탄잘리는 들숨 혹은 날숨

어느 쪽이든지 간에 호흡의 멈춤에 대해 말합니다.

 

그러나 수련자는 

(호흡의) 멈춤에 대해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지도 아래 선생님이

우리에게 말하는 선을 넘어가는 일 없이

바르게 수련되어야 합니다.

 

프라나는 매우 강력한 에너지입니다.

 

파탄잘리에 의하면

프라나야마(조식)에는

세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들숨, 날숨 그리고 멈춤입니다.

 

흔히 프라나야마에서 우리는

들이쉬고 난 다음

호흡의 멈춤만을 가르칩니다.

 

이것은 쉽고 안전합니다.

그것의 유익함을 경험한 다음에

우리는 내쉼 후의 멈춤

역시 수련할 수 있습니다.

 

파탄잘리도 역시

장소, 시간 그리고

수에 따라 이러한 프라나야마에 대한

다양성을 포함시킵니다.

 

장소는

호흡하는 동안에 우리의 주의를

두는 장소를 의미하며

몸의 척추의 바탕. 중간

혹은 가장 높은 영역 등등을 의미합니다.

 

시간은

우리가 호흡을 얼마나 오랫동안

멈출 수 있는가를 의미합니다.

 

수는 호흡을 들이마시고.

그것을 내보내고,

그리고 멈추는 숫자를 세어서

그 총수를 말합니다.

 

나디 숫디의 일반적 수행에서

우리는 1:2의 비율을 유지합니다.

 

만일 우리가 다섯을 셀 동안

숨을 들이마신다면,

우리는 열을 셀 동안 숨을 내쉬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호흡량의

두 배를 내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들이쉬는 것만큼

천천히 두 배로 숨을 내보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우리의 날숨을 조절할 줄 압니다.

보통 우리는 들이쉴 때보다

더 빨리 내쉽니다.

 

호흡을 통제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조절합니다.

왜냐하면 그 두 가지는

항상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한쪽이 조절되면,

다른 한쪽도 역시 자동적으로 조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탄잘리에 의해서 설명된

프라나야마는 매우 중요합니다.

 

조절과 훈련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필요합니다.

훈련이 없다면

아무것도 성취될 수 없습니다.

 

.. 중략..

 

수카 푸르와까는 쉽습니다.

 

1:2의 비율로

들숨과 날숨을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 들이쉴 때 다섯을 세며

시작해서 내쉴 때 열을 셉니다.

 

그리소 서서히 열, 스물까지

증가시킵니다.

 

장시 동안 이것을 수행하고

난 다음 우리는 약간의 멈춤을 추가합니다.

 

들이쉴 때 열번,

다섯 번 세는 동안

멈춤, 내쉴 때 스무 번 합니다.

 

그런 다음 열,

스물의 비율을 유지합니다.

 

우리는 멈춤의 시간을 다섯으로부터

열다섯으로 서서히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스물다섯까지,

마흔까지 그리고 거기서 멈춥니다.

그 지접으로부터

프라나야마의 숫자는

증가되어야 합니다.

 

---

 

Thouthts

 

 

이 수트라에서

말하는 숨의 멈춤.

 

우리는 숨을 쉬죠.

항상 숨을 쉽니다.

 

그런데

어떤 숨을 쉬는지는

알아차리는 시간이

삶에서는 별로 없습니다.

 

제가 요가를 알고

요가 수련을 하면서

더욱 집중하게 된 것이

호흡입니다.

 

그 호흡을 집중할수록

호흡에는

멈춤의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존재하는

무(無)가 느껴집니다.

 

호흡과 호흡에서의 멈춤.

 

그 과정을 연습하는 중요성을

이 수트라를 공부하면서

또 느끼게 됩니다.

 

이 수트라에서는

실제적인 요가의 수련 방법 중

호흡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설명하는 구절 같네요😌

 

요가에서는 다양한 호흡법이 존재하니

그에 따른 방법을 공부하고

느끼면서

 

차분히 오랫동안

호흡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간, 공간 그리고 횟수를

염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내용이 아닌

누구나 읽으면 이해할 수 있는

수트라 내용이었습니다:)

 

요가 수련을 안 하더라도

그 호흡을 느끼는 시간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분히 본인의

호흡을 들여다보세요:)

 

분명. 도움이 됩니다!

 

 

그럼 오늘 여기까지

공부하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