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2.52-53 프라나야마, 다라나─'집중'로 가기 위한 것.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프라나야마, 다라나─'집중'로 가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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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제2장 사마디 파다의 마지막 구절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지금 2.52까지 수트라 2.29에서 말한

요가의 여덟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8가지의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yogalover.tistory.com/113?category=449984

[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2.28-29 요가의 여덟가지

 

 

오늘은 수트라 2.52와

2.53의 내용을 같이 공부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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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52

Tatah Ksiyate Prakasavaranam

 

타따 크씨야떼 프라타싸바라남

 

: 그것의 결과로,

내적인 빛(지혜)을 가린 

장막이 파괴된다.

 

: The veil covering the light of the true self then vanishes.

 

Tatah: 결과로써

(from tata) then; thereby; thence; from that

 

Ksiyate: 파괴된

is destroyed; thinned; diminishes; vanishes

 

Prakasa: 빛, light

Avaranam: 장막

(acc. from āvarana) veil; cov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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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파탄잘리는 지금 

프라나야마의 유익함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는 내적인 빛을 가렸던

장막을 파괴합니다.

 

프라까사(Prakasa),

내면의 빛은 정신적

어둠의 장막에 의해서

가려져 있습니다.

 

장막을 제거하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입니까?

 

실을 잡아당김으로써

하나씩 하나씩 그것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때까지입니다.

 

마음은 생각들의 실로

짜인 장막입니다.

 

마음 그 자체는 실체가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생각들을

한 올씩 한 올씩

잡아끌어낸다면,

그것들이 모두 제거되었을 때

마음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정돈된 나무는 다른 이름들로

불리어집니다.

 

의자, 탁자, 벤치 혹은 장작.

다양한 모양은 다양한 이름을 얻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직 변화하는 모양일 뿐이며,

근본은 결코 파괴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근본은 참자아(Self)입니다.

 

 

 

우리가 몸 혹은 마음으로

동일시하는 동안에,

우리는 죽음을 면할 수 없는 운명을 느낍니다.

 

프라나야마는

간접적으로 우리에게

완전한 자(Oneness),

 

결코-변화하지 않는 자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장막을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쉬운 수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반에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아사나와 프라나야마를 위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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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52

Dharanasu Ca Yogyata Manasah

다라나수 싸 요가따 마나사

 

: 그리고 마음은 집중을 위해 적합하게 된다.

 

 

: And the mind develops the capacity

for harmony with thoughts (dharana).

 

 

Dharanasu: 집중을 위해서

for dharana; concentrationharmony with thoughts;

harmony in the mental body;

the sixth of the eight steps.(참고 Sutra 2.29)

 

Ca: 그리고; And

Yogyata: 적합하게 되다

Fitness; preparedness; qualification; capability

 

Manasah: 마음;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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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만일

프라까사 아바라나(Prakasa Avarana)가

제거된다면,

비록 마음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더라도

그것의 농도는 줄어졌으며,

그리고 그것은 더욱

다라나(Dharana)를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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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수트라 2.52와 2.53에

대한 저희 생각은 단순합니다.

 

수트라 2.51에서는

호흡의 무의식적인 멈춤은

깊은 명상이나

어떤 대상에 깊은 집중이 일어날 때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프라나야마.

 

'프라나'라는 우주적인 힘

프라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매우 강력한 에너지,

생기 生氣.

 

 

그 프라나를 연습함으로써

결국에 우리는

우리의 내면에 있는 빛을─지혜

가리고 있던 장막을 파괴시킬 수 있다.

 

즉, 진정한 나, 참자아를

느낄 수 있는 과정에

더 다가갈 수 있다.

 

이런 의미로 느껴집니다:)

 

😌💜

 

 

'마음은 생각들의 실로 짜인 장막입니다.'

라는 표현이 정말 마음에 와 닿습니다.

 

요가 수트라.

이 실들을 공부하는 이 시점에서

마음은 생각의 실..

그 실로 짜여진 장막이라니..

 

역시나.. 결국에는

그 장막으로 인해 빛을 못 보는 것인데

많은 생각이 진정한 나를 못 보게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그 생각들은 어찌 발생이 되는지..

너무 심오한 부분까지 궁금해집니다.

 

우리는 어찌

생각과 감정을 '내'가 

'그, 그녀, 다른 이'가 느낄 수 있는 걸까요?

 

...

 

수트라로 돌아가면

 

2.53에서는

그 장막이 조금이라도 걷힌 마음에서

다라나(Dharana) 

─'집중'이라는 단계를

수행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그만큼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단계로 가는 것은

호흡의 수련과 발전된 상태가

되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점점 더

형이상학적인 내용이 나올 텐데

그를 위해서는

앞의 내용을 더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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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나야마에서

다라나로 넘어가지 전에 있는

감각 철수! 에 대한

내용은 바로 다음 포스트로 이어가겠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또 보다 보면 흥미로운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셨으면.. 언제든지 의견 남겨주세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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