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3.4 쌈야마;Samyama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Dharana, Dhyana 그리고 Samadhi

= 쌈야마(Sam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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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은 수트라 3장의 4번째 구절을

공부하려고 해요!

 

바로 시작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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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ga Sutra 3.4

Trayam Ekatra Samyamah

트라얌 에카트라 삼야맣

 

: 한가지 대상에 대해 이 세 가지의 수행

[Dharana, Dhyana 그리고 Samadhi]을

하는 것을 쌈야마(Samyama)라고 부른다.

 

 

: Samyama is the complete presence of the mind

in one and the same place

through dharana, dhyana, and samadhi.

 

 

 

Trayam: 세 개; the three 

 

Ekatra: 대상에 따라서;

in one and the same place

 

 Samyama: 다라나(집중), 디야나(명상) 그리고 삼매의 수행

 held together comple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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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이 수행으로부터

씻디스(완전한 성취, 초월적인 능력)에 도달합니다.

 

당신이 한 가지 대상 혹은

생각에 깊이 침잠하면

그것의 비밀들이 풀려납니다.

 

어떤 의미에서 과학자들은 이미

쌈야마를 원자에 행했습니다.

 

원자들은 그들의 에너지를 방출했으며

과학자들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원자들 너머에 존재하는

진실을 성취한 것입니다.

 

쌈야마는 보통 하나의 대상(물질)이나

혹은 어떤 결과들과 연관된 생각에서 얻어집니다.

 

그 결과가 나올 때 당신은 그들을

씻디스(Siddhis) 혹은

위부띠(Vibhuti)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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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이 구절을 조금은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다시 제3장의 첫 부분의 내용을

다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제 3장의 이름이

위부띠 파다입니다.

 

우리는 지금 

Vibhuti Pada; 성취의 장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

 

 

https://yogalover.tistory.com/174?category=449984 

[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제3장 위브띠 파다(Vibhuti Pada) 성취의 장

 

 

3.1 구절부터 3.3까지

설명한 내용.

 

「 다라나(집중), 디야나(명상) 그리고 삼매의 수행 」

 

이 세 가지의 수행을 행하는 것

쌈야마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 구절인 것 같아요 😊

 

앞의 내용을 잘 인지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은 내용인데

 

위부띠나 씻디스 같은

용어는 다시 또 낯설 수 있으니

앞의 내용을 확인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가지에 대한 집중이

모르고 있던 비밀을 알 수 있게;

비밀이 풀어진다는 것..

 

 

 

읽다 보니

 

최근에 저의 일화가 떠올려집니다.

 

관심이 없었던

그렇지만 이 세상에서 유명한

작가 중에 한 명인

앤디 워홀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앤디워홀의 비기닝 서울

 

 

그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도 않았고

그저 새로운 시도를 했던

파격적인 작가이구나..

너무나 얇은 지식을 가지고 있던 저는

전시회도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도슨트의 내용을

주의 깊게 듣고 기억하면서

다시 한번 작품을 감상하는데,

 

유독 그의 자화상과

폴라로이드로 찍은 그의 일상의 모습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작가의 모습과는 다소 다른 느낌,

이미지여서 그런가..

처음에는 또 단순히 생각했지만

그 또한 그의 의도적인 모습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는 정말로 어떤 사람인가?

 

앤디 워홀이라는

페르소나를 대중에 선보인 그.

 

그 페르소나 말고 

또 다른 페르소나는 무엇인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저 역시

여러 가지의 사회적인 가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것도 '나'이고

그 외의 다른 참자아도 '나'라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그 처럼 나도 다른 페르소나가 있는데

그 안에서 또 내가 보여주고 싶은

파격적인, 새로운 모습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멋짐은 무엇인지.,

그를 위해 또다시 집중,

명상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죠.

 

그러다 보면

3.4 수트라 구절 설명처럼

그 비밀을 풀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중, 명상,,

그 의미를 적용시켰던 저의 일화입니다:)

 

😊🙏

 

 

 

일상,

일상에서의 생각, 감정을

수트라와 연결시키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밌네요!

 

다음에도

저의 일상, 저와 또 연관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공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