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 Yoga Sutra 1.10-1.12

* 저의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

 

 

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은 요가수트라

1.10에서 1.12까지의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마음 작용 종류 5가지 중 나머지 

개념들입니다:)

 

 

 

 

---

Yoga Sutra 1.10

 

Abhava Pratayayalambana Vrittir Nidra

아바브 파라타야야람바나 브리띠르 니드라

 

: 아무런 의식이 일어나지 않는

정신 작용이 수면이다. 

 

: Deep sleep is that state of mind

which is based on an absence (of any content)

​

 

abhāva = a + bhāva - a not

bhāva- existence; feeling; emotion; being

 

pratyaya- cognition

 

ālambanā - support

 

vṛttiḥ- modification of mind;

operation of mind; thought construct;

that which revolves

 

nidrā : sleep (deep sleep/ Dreamless sleep)

- special memory

​

---

​Book

 

 

 수면(꿈을 꾸지 않는:Dreamless),

마음 작용의 4번째 형태입니다.

흔히 우리는 잠자는 동안

마음속에 어떠한 생각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는

‘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깨어났을 때 말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참 잘잤다.”

당신은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자신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잠자면서 아무 생각도 없었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만일 아무 생각도 없었다면

당신은 완전히 무의식이었습니다.

(잘 잤는지 아닌지 그 생각 조차 알 수 없는 상태)

​

 

당신이 잠잤다고 느끼지조차 못합니다.

다른 모든 생각들은

마음속에 아무 생각이 없다는

한 생각만 제외하고

임시적으로 중지되어 있으며,

이것은 깨어나면서 그것의 인상을 남깁니다.

 

 

 

---

​

 

 

Searching

 

 

어느 요기분은 말합니다.

 

Sleep is a Vrtti which embraces the feeling of voidness.

The next class of Vrttis is called sleep and dream.

When we awake we know that we have been sleeping;

we can only have the memory of perception.

That which we do not perceive

we can never have any memory of.

Every reaction is a wave in the lake. Now,

if, during sleep, the mind has no waves,

it would have no perceptions, positive or negative,

and, therefore, we would not remember them.

The very reason for our remembering sleep is

that during sleep there was

a certain class of waves in the mind.

 

 

​

잠은 공허함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마음 작용이다.

Vrtti 마음작용은 잠이라 불린다.

우리가 깨어났을 때

우리는 우리가 자고 있었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오직 인식의 기억만을 가질 수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어떤 기억도 가질 수 없다.

​

모든 반응이 호수의 물결이고,

그 물결이 자면서

어떠한 파도가 생기지 않으면, 없으면,

그 파도가 없거나

파도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거나

그 자체를 우리는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

​

잠을 기억하는 바로 그 이유는

수면 중에 어떤 파도들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이다.

​

 

 

 

 

​During sleep,

a veil of darkness normally overcomes us.

But the quality of sleep can be improved

by understanding

how to sleep with awareness.

 

 

 잠을 자는 동안에

일상적 어두움의 얇은 천을

극복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수면의 질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잠을 어떻게 자는지 이해함으로써

향상될 수 있다.

 

 

 

 

​

 

According to the yogis,

if we learn the proper technique

for sleeping we can provide a more profound

rest to both body and mind in less time.

 

요기들: 요가를 하는 사람들은 말하는데

만약 우리가 잠을 자는 적절한 기술을 배우면

우리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잘할 수 있는

더 깊은 곳을 짧은 시간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That technique is known as yogic sleep (yoga nidrā).

During yogic sleep,

you are fully awake and aware

that you are sleeping; the mind is not roaming.

During normal sleep you are neither awake nor aware

that you are sleeping.

During yogic sleep, you sleep like a master;

in normal sleep you sleep helplessly, like a slave.

 

 

요약하면,

그 요가 니드라라고 알려진

요가적인 수면 기술이

잠잘 때 고요한 상태를 이루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Thoughts

 

가끔 제 요가 아사나 수업 때..

마지막 사바사나 시간에

요가 니드라를 가져가기도 해요.

 

위에서 말하는 요가적인 기술.

요가 니드라.

 

사바사나 라고 하는

아주 중요한 마지막 자세에서

최대한 집중, 의식된 상태로

휴식을 이끌기 위함이에요.

 

그 요가 니드라로 인해서

의식된 에너지 몸과 마음에 잘 전달되어

이완 상태로 더 잘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전 인도에서 들었던

요가 니드라 수업이 생각이 났던 구절입니다.

​

​

아무 의식이 없는

마음 작용의 상태, 형태가

수면이라고 설명한 1.9구절이었습니다.

​

​

 

---

​

---

Yoga Sutra 1.11

Anubhuta Visayasampramosah Smrtih

아누부타 비사야삼프라모사아 스르티히

 

: 전에 경험했던 대상에 대한 마음 작용이 잊혀지지 않고 의식으로 돌아왔을 때, 이것이 기억이다.

 

anuboota = from the experience

vishaya = content

asam = not fully

pramosah = disappear 

smiriti = memory

---

 

 

​Book

 

 

기억은 마음속에서 인상을 만들어 내고,

(어떤 대상에 대하여 마음석에 새겨지는 느낌)

 

우리가 그 기억을 원할 때

혹은 원하지 않을 때에도

나중에 표면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기억은 두 가지 종류로 나타납니다.

​

 

꿈은 우리가 잠잘 때

표면에 나타나게 되는 기억이고,

백일몽•공상 들은

낮 동안에 일어나는 기억입니다.

 

두 가지 모두 다 인상들이고,

그것이 형성되면

서서히 마음의 저 밑으로 내려와서

어떤 이유 때문에

다시 기운을 돋우게 되면

표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전에 경험했던

마음 작용들이 잊혀지지 않고

어떤 이유로든지 다시 표면에 나타나는데

그것이 기억이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Thoughts

- 이 구절은 간단히 이해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기억.. 맞죠. 여러 기억들이 우리 마음을 감정을 휘어 감싸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계속 말씀드린

마음 작용의 5가지 형태들..

이러한 것들이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 조절되어야 하고

내적인 평화가 그것을 통하여

빛을 발하도록 해야 하는

마음 작용의 다섯 가지,

또는 생각의 형태들입니다.

 

 

이것을 알고 나면 우리의 다음 질문은

“어떻게 이러한 마음 작용을 조절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인데,

 

말로는 쉽습니다. “마음을 통제하라.”

그러나 실제로는 마음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

---

 

 

 

요가수트라에서는

이런 마음 작용들은

수행과 무집착에 의해서 제어가 된다고 말합니다.

1.12 12번째 구절이 바로 이것입니다.

​

 

---

Yoga Sutra 1.12

Abhyasa Vairagyabhyam Tannirodhah

아브야사 바이라그야브얌 탄니로다하

 

:이러한 마음 작용들은 수행과 무집착에 의해서 제어된다.

 

 

 

abhyasa - Practice

vairagya - dispassion

abhyam -together

tan - their

nirodhah - stop, control

---

 

​Book & Thoughts

 

 

이 구절은 마음 작용들은

수행과 무집착에 의해서 제어가 된다.

라는 의미로

 

이 두 가지의 요소가 '요가를 할 때,

마음 작용을 제어를 할 때 필요하다.'

라고 말하고 있어요.

 

 

사실 요가하는 분들은

요가 아사나 수련할 때,

운동이라고 말하지 않고

수련이라고 합니다. 

 

 

몸을 단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면도 바라보는 수행의 과정이지 때문에

 

수행, 수련의 과정의 일환으로 하는

아사나이기 때문에 수련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요가 철학의 두 본성의 요소

노력(수행)과 무집착.

 

함께 수련하면 두 요소는

정신적이고 실제적인 지침으로서

우리에게 내려지게 될 것이라고 책에선 설명합니다.

 

이 두 요소는

대부분 모든 삶을 꽤나 침착함이 있는 상태로

이끄는 정신적인,

그리고 실제적인 지침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두 요소에 관해서 파탄잘리는

사고 조절을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접근하도록

총 두 가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다음 구절에서 설명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오늘은 가볍게 앞의 구절들에서

설명하고 있는 개념들을 보고

이해하고 혹은 이해가 안 되어도

그런 개념이 있구나.. 하고

편안하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나마스떼.

 

 

 

​

* ​언제든지 피드백은 환영합니다.

따스함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