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3.7-8 내면적이나 또 외면적이고 거친 것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내면적이나 또 외면적이고 거친 것

 

---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도 수트라 공부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Yoga Sutra 3.7

Trayam Antarangam Purvebhyah

트라얌 안타란감 푸르베브야

 

: 이 세가지[집중, 명상 그리고 삼매]는

앞의 다섯 가지보다 더 내면적인 것이다.

 

:These three (dharana, dhyana, & samadhi) are

more internal than the preceding five limbs (Satchidananda)

 

 

 

Trayam: 세 가지; Three

Antarangam: 내적인 ; Inner limbs

  Purvebhyah: (바로) 앞의; The preceding

 

---

Book

 

 

8단계 요가에서 집중(Dharana),

명상(Dhyana) 그리고 삼매(Samadhi)는

내적인 수행입니다.

 

정말로 금지계(Yama) · 권고계(Niyama)를

수행하기 위해서 당신은 외부 세계를

필요로 합니다.

 

외부 세계에 해칠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어떻게 당신은 불상해(남을 해지지 않음)를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외부 세계를 다루는가

하는 것이 금지계와 권고계를 통해서

가르쳐집니다.

 

실제로 당신의 몸이

당신을 위해 외부 세계에 있고,

그래서 좌법(아사나)에서 당신의 몸을 가지고

무언가 합니다.

 

조식(프라나야마)에서 당신은

당신의 호흡(프라나)으로 무언가를 합니다.

 

감각제어(프라뜨야하라)에서

당신은 당신의 감각들로 무언가를 합니다.

 

그러나

 

집중(다라나),명상(디야나)

그리고 삼매(사마디)는

완전히 내적인 것입니다.

 

그들은 정신적인 차원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탄잘리는

이 세 가지가 앞의 다섯 가지보다

더욱더 내적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

 

---

Yoga Sutra 3.8

Tad Api Bahirangam Nirbijasya

타드 아피 바히란감 니르비나스야

 

: 그렇지만 이 세가지는

무종자 삼매와 대비하면 외면적이다.

 

 

Tad Api: 그렇지만, even that

즉, 이 수트라에서는

samyama (Tad = that; api = as well)

 

Bahirangam: 외면적인;

bahir = external, stranger; angam = limb, body

 

Nirbijasya: 씨앗이 없이(무종자)

 

 

https://yogalover.tistory.com/24?category=449984 

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 Yoga Sutra 1.18-20

 

---

 

Book

 

 

 

이 세 가지들이 앞의 다섯 단계들과

비교해서는 좀더 내면적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무종자 삼매와 비교하면,

그들도 역시 외면적이고 거친 것이 됩니다.

 

 

 

---

 

 

Thoughts

 

 

수트라 3.7에서는

앞에서 계속 설명한 삼요가들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하는 구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중, 명상, 삼매..

이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굉장히 개념도 그렇고

그 설명들은 내면적입니다.

 

외부적 요인보다 내적인 요소를 더욱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죠:)

 

그만큼 내면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더욱 에너지를 쏟아야하고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생각도 강하게 드네요.

😂🙏

 

 

수트라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신 분들은

삼매에도..

여러 종류,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아실텐데요!

 

 

그 부분이 헷갈리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부터 수트라1.20까지의

내용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yogalover.tistory.com/22?category=449984 

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 Yoga Sutra 1.17

 

 

3.8에 의하면

무종자 삼매와 대비하면

삼요가(집중, 명상, 삼매)는

외면적이고 거친 것이라고 합니다.

 

 

분명 3.7에서는

내면적인 개념이 3.8에서는

외면적, 거친 것이 됩니다.

 

 

개념들이 모두 상대적인 것이죠.

 

사람도, 감정도

상대적인 부분이 존재하니깐요.

 

절대적인 것이 없구나..

단계나 상황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열린 마음으로, 열린 생각으로

바라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렇구나..

 

일단 집중할 것이 있다면

그 대상이 있다면

집중하고 명상하고..

그러다보면 삼매의 도달 할 수 있는

그 순간이, 그 때가

올 수도 있어요!🙏

 

 

ㅎㅎ 그럼

오늘의 내용은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