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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요가 수트라

[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3.52-56 고요한 마음, 순수함, 참자아와 같다.

by 아샤 ASHA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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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고요한 마음, 순수함, 참자아와 같다.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은 제3장 위부띠 파다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5개의 수트라의

각 언어적 의미를 먼저 파악한 후

마지막에 내용과 생각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Yoga Sutra 3.52

Sthanyupanimantrane Sanga

Smayakaranam Punar Anista Prasangat

 

스딴유파니만츠라니 산갸 스마야카라남 추나르 아니스따 프라산가

 

 

: 요가 수행자는 비록 천상의 존재들이 숭배할지라도

자긍심으로 미소를 짓거나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시 바람직하지 못한 (상태로) 붙잡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Stanyyupanimantrane: 비록 천상의 존재들이 숭배할지라도

(Sthani: To stand, Upanimantrane: admiration or invitations)

 

Sanga: 집착, attachment

Smaya: 미소(자긍심으로), smile with pride 

karanam: 하지 않음, Do not

Punah: 다시, again

Anista: 바람직하지 않음, undesirable

Prasangat: 붙잡힐 가능성,  caught up in




Yoga Sutra 3.53

Ksana Tat Kramayoh Samyamad Vivekajam Jnanam

크사나 타뜨 크라마요 삼야마 비베카잠 즈나남

 

: 잇따라 일어나는 한 찰나에 대해

쌈야마를 함으로써 분별지가 생긴다.

 

Ksana: 한 찰나,  instant in

Tat: 그것의, That

Kramayoh: 잇따라 일어남, Striding through time 

Samyamad: 쌈야마에 의해서, Oneness 

Vivekajam: 차별적인, Discrimination

(ability to sift wheat from chaff (vi = in parts, asunder;

vic = to separate wheat from chaff) which is born from (jam) clear vision.)

Jnanam: 지혜, knowledge




Yoga Sutra 3.54

Jati Laksana Desair Anyatanavacchedat Tulyayos Tatah Pratipattih

짜띠 라크사나 데사일 안야따나밭테다트 툴야요스 타따 프라띠파띠

 

: 그와 같이 유사한 종(種, 씨 종)에서 특징적인 표시와

위치가 있는 대상들 사이에

구별할 수 없는 차이점들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준다.

 

 

Jati: 종(種), Type

Laksana: 특성을 나타내는 표시들, Appearance

Desair: 그리고 위치, Place

Anyata: 차이점, Difference

Anavacchedat: 분별할 수 없는, Indistinguishable

Tulyayos: 똑같은, Same

Tatah: 그와 같이(위에 묘사된 쌈야마), Thus

Pratipattih: 분별할 수 있는, Distinguishable




Yoga Sutra 3.55

Tarakam Sarva Visayam Sarvatha Visayam Akramam Ceti Vivekajam Jnanam

타라캄 스르바 비사얌 사르바따 비사얌 아크라맘 세띠 비베타잠 즈나남

 

: 모든 조건에서 모든 대상들을 즉각적으로 이해하는 분별적인 지혜는 직관지이며,

이것이 해탈에 이르게 한다.

 

Tarakam: 초월적인, transcendent 

Sarva: 모두, All

Visayam: 대상들, objects

Sarvatha: 모두에, in all

Visayam: 조건들,  forms, conditions, and changes 

Akramam: 지속성이 없이, 즉각적으로, simultaneous

Ca: 그리고, And

Iti: 이것, This

Vivekajam: 차별적인

Jnanam: 지혜,  knowledge




Yoga Sutra 3.56

Sattva Purusayoh Suddhi Samye Kaivalyam

싸뜨바 푸르사요 숟띠 삼예 캬이뱔야

 

: 고요한 마음이 순수함을 얻을 때

참자아의 그것과 똑같다. 그곳에 독존이 있다.

 

Sattva: 고요한 마음, Tranquil mind

Purusayoh: 그리고 참자아

;the One who stands in the sun

Suddhi: 순수함, purity

Samye: 동등성, equality

Kaivalyam: 독존, One, Alone, or Selfish


Book

 

우리가 이것 조금 저것

조금을 붙잡기 위해 여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잡을 수 있는 가장 큰 물고기(fish)는 무엇입니까?

'자아'라는 물고기(Self-fish)이지요.

그것을 낚아채세요.

그런 다음 당신은 아마도 아주 멋진 수족관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 '자아'라는

물고기(self-fish)를 죽일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수족관에 그냥 넣어두세요.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세요.

"봐, 이것이 나의 물고기야."

그것은 최고의 수족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기심을 시야에서 놓쳐서는 안 되며,

그리고 간단히 사소한 일로 처리해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작은 것 아주 사소한 것일지라도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유혹합니다.

"이봐, 와봐, 내가 여기 있어.

내가 여기 있어. 나를 사용해."

 

당신은 말합니다.

 

"안돼, 내 목적은 어떤 다른 거야. 나는 곧바로 앞으로 가야 돼.

나는 여기저기 여흥을 바라보고

기다리고 줄 서기를 원하지 않아."

 

내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당신이 영적인 길로 진행해 나감에 따라서

그 여흥은 당신은 유혹할 것이지 때문입니다.

 

.. 중략..

 

결곡 이러한 작은 것들을 위해 정착하지 마세요.

우리의 목표는 어떤 매우 높은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평화, 영원한 기쁨입니다.

약간의 평화, 약간의 기쁨에, 아주 사소한 행복에

안주하지 마세요.

 

 


 

Thoughts

 

 

바로 위에 적은 책의 내용을

적어도 5번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싶다가도

반복적으로 읽고 앞의 수트라 내용을

더해서 이해하려고 하다 보니

번뜩, 무언가가 떠오릅니다.

 

 

이기심.

수트라 3.51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기억하면서,,

 

수트라 3.52에서 대한 저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가 수행자들은 

누군가가 숭배를 해도

그것에 대해 뽐내거나 자랑스러워

무언가를 더 원하게 되는

이기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더 나아가는 과정에서

그것들은 장애물이 될 뿐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수트라 3.53 은

수트라 3.52 내용에 더해

 

사람은 또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그런 마음에 사로 잡힐 수는 있으나

다시 그 찰나를 깨닫고

쌈야마를 함으로써 분별지가,

또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알아차림으로

쌈야마를 통해 다시 한번

지혜를 얻을 수 있음을 설명하는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수트라 3.54에는

꾸준한 쌈야마의 행동이

유사한 종, 씨에서 구분할 수 없는

차이점들을 분별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씻디스를 갖게 해 준다는

의미로 느껴집니다.

 

반복적인 수행에서

깨달음. 초능력들이

생성되고 점점 더 나아가게 됨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

"모든 조건에서 모든 대상들을

즉각적으로 이해하는 분별적인 지혜는 직관지이며,

이것이 해탈에 이르게 한다." - 수트라 3.55

 

반복된 수행이

사물들에 대한

구별할 수 없는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분별할 수 있는 직관을 가지게 되며

그것이 결국에 수트라에서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해탈의 경지까지

이르게 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흥미롭네요:)

🥰🎶

 

 

"고요한 마음, 순수함을 얻을 때

참자아와 같고

그 안에는 독존이 존재한다."

 

수트라 3.56 은

이렇게 우리가 고요한 마음,

순수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갖기 위한,

요가 수련의 의미를 또다시

언급하고 있는 것 같니다.

 

 

파탄잘리가 말하길

 

이기심은 우리를 사로잡아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사소한 행복에 안주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영적인 길로 나아감에 따라

그 중간에 있는 여흥들은

끊임없이 유혹을 할 것이지만

그에 안주하지 않고,

만족하지 않고 

큰 목표를 위해 곧바로 나아가야 하는

교훈을 이야기합니다.

 


 

제3장 위부띠 파다.

 

 

성취의 장.

요가 수행을 하면 저절로 따라오는 결과로써

오는 성취들을 의미하는 위부 띠.

 

 

3장의 내용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정말 어려웠던,.

그리고 길었던 여정이었습니다.

 

마지막 4장은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게 될지

무섭지만 궁금해집니다.

 

그럼 다음부턴

제4장 독존의 장을

공부해보도록 할게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