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4.20-24 마음-재질은 푸르샤를 위해 있고, 참자아의 의식이며 보는 것, 보여지는 것 두 가지에 의해 모든 것을 이해함.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마음-재질은 푸르샤를 위해 있고, 참자아의 의식이며 보는 것, 보여지는 것 두 가지에 의해 모든 것을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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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사입니다:)

 

오늘도 며칠 안 남았네요..,

올해 안으로 이 수트라 공부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일단 또 공부를 시작해볼게요!

😄💛

 

 

오늘은 앞 수트라에서 언급된

마음-재질에 대한 설명,

푸르샤에 대해 설명하는 수트라 내용을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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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4.20

Eka Samaye Cobhayanavadharanam

에카 삼야예 코댜야나바다라남

 

: 마음-재질은 주체와 객체를

둘 다 동시에 [그것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님을 증명함]

인식할 수 없다.

 

 

Eka: 하나 그리고 똑같은. One and Same

Samaye: 시간, Occasion

Ca: 그리고, And

Ubhaye: 둘 다, Both

Anavadharanam: 인식할 수 없는, Cannot Perce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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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마음은 밖에 있는 객체들을 인식합니다.

 

때로는 만일 그것이 충분히 깨끗하면,

내면으로 들어가서 역시 푸르샤를 반영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주체일 수도

객체일 수도 있습니다.

 

주체로서 그것은 다른 것들을 봅니다.

객체로서 그것은 푸르샤에 의해서 보여집니다.

 

그러나 푸르샤는 결코 양쪽으로 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항상 주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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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4.19 수트라에서

마음-재질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으며 

푸르샤의 인식의 대상이라고 했습니다. 

 

그 내용을 더 명확하기 위한 내용이

 4.20 수트라라고 생각합니다.

 

푸르샤와 마음-재질의 다름

왜 다른지를 다룬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주체인 푸르샤,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는 마음-재질.

 

푸르샤의 인식의 대상인 마음이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는 것은

주체와 객체 둘 다 인식하지 못함이다.

 

이 내용은

앞으로 나올 수트라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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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4.21

Cittantara Drsye Buddibuddher Atiprasangah Smrtisamkaras Ca

치딴따라 그레스예 부디붇디ㄹ 아띠프라산가ㅎ 스믈티삼카라스 싸

 

: 만일 한 사람의 마음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의해 인식된다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수를 (인식을 또 인식하는) 가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로 기억의 혼동이 일어날 것이다.

 

 

Cittantara: 다른 마음, Other mind

Drsye: 인식, Can see

Buddibuddheh: 인식의 인식, The seer of seers

Atiprasangah: 끝이 없는, Endlessness

Smrtisamkarah: 기억의 혼동, memory would be confused

[Samkaras : confusion]

Ca: 그리고,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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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4.22

Citer Apratisamkramayas Tadakarapattau Svabuddhisamvedanam

치뗴르 아프라티삼크라마야스 타다카라팥타우 스바부띠쌈베다남

 

: 푸르샤의 의식은 불변하나, 그것의 반영(반사)에 의해

마음-재질은 참자아의 의식이 된다.

 

 

Citeh: 의식, The thinking mind,

In this example a synonym to Purusa

 

Apratisamkramayah: 불변하는 푸르샤의, here, Being untouched

[prati = without opponent; sam = with, together; karma = sequence, order]

 

Tat: 그것[마음], That

Akarapattau: 푸루샤의 반영(비춤)을 얻음에 의해서, reflect

[Akara: Form, Shape; Apattau: Transition]

 

Svabuddhisamvedanam: 자기-의식이 된다. Own awareness

[Sva: 자기, Own; Buddhi: 인식, Insight,  Awareness, Perception);

Samvedanam: ~ 의식이 되다, Be consciou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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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4.23

Drastr Drsyoparaktam Cittam Sarvartham

드라스떼 드르스요파라크땀 치땀 사르바르땀

 

: 보는 자(참자아)와 보여진 것,

그 두 가지에 의해서 영향받을 때 

마음은 모든 것을 이해한다.

 

Drastr: 보는 자(참자아), The seer

Drsya: 보여진 것, The seen

uparaktam:투영된 것[영향받은], Colored by

Cittam: 마음-재질, Mind, Perceptual Space

Sarvartham: 모든 것을 이해하다. All o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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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4.24

Tad Asamkhyeya Vasanabhis Citram Api Pararthram Samhatya Karitvat

타뜨 아쌈케에야 바싸나비스 치뜨람 아피 파라ㄹ뜨람 쌈하트야 카리트바ㄸ

 

: 비록 셀 수 없이 많은 욕망이 있어도

마음은 참자아[푸르샤]를 위해 있다.

왜냐하면 마음은

오직 푸르샤와 연관해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Tat: 그것(마음), That

Asamkhyeya: 셀 수 없는, Countless

Vasanabhih: 욕망들에 의해서, Old Impression

Citram: 다양성이 많은, 채워진, Spotted, Variegated, Filled

 

Api: 역시, Even

Pararthram: 다른 것의 목적을 위해서,

To have more than one purpose

 

Samhatya: 연관해서[푸르샤와], Connected

Karitvat: 움직임, 작용함, In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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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수트라 4.21에서

앞 수트라에서 말한

마음-재질은 주체, 객체 둘 다 인식할 수 없음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해해야 하는 수트라도 보입니다!

 

주체, 객체를 동시에, 둘 다

인식할 수 없는 마음-재일이

다른 사람의 마음에 의해

인식이 될 때

인식 그리고 또 인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됨으로써

기억의 혼동이 발생이 된다는 것.

 

진정한 나, 참자아, 푸르 샤의

인식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마음이 인식된다고 할 때

그것은 진정한 인식 아니니

오류가 날 수 있는데

그 오류가 기억의 혼동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설명하는 것 같아요!

 

사실 이 부분은

과학적으로 증명을 딱!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저의 생각을 담으면서 가볍게 넘어가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의문이 들죠.

저 스스로 또 질문을 던집니다.

 

'그럼 마음이 뭔데?

나의 마음은, 

요가수트라에서는 어떻게

마음을 의식, 인식을 해야 하는 건 거지?'

 

그 내용을 수트라 4.22에서

또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푸르샤의 의식은

변화하지 않기에

 

그런 푸르샤의 반영을 마음이 받음으로써

푸르샤, 참자아의 의식이 되는 것.

 

마음-재질은 그 자체로

의식되는 것이 아니라

푸르샤의 반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어렵습니다..,

 

마음과 참자아, 진정한 나를

조금은 나눠서 이해해 보려는

저의 생각, 시도가

 

이 부분에서 조금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싶었거든요..

다른 글을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나머지 4.23과 4.24는

수트라 설명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숨어있는 의미보다

그 구절에 의미가 바로 담겨있는 것 같아요!

 

마음-재질이 이해하는 것은

결국 마음이 보여지게 되는 것과

보는 자(참자아)가 보는 것-

의식함으로써 모든 것이 이해된다.

 

결국에 마음은 푸르샤, 참자아를 위한 것.

아무리 많은 욕망, 다양한 욕망이 있어도

푸르샤가 인식함으로써 마음이

참자아의 의식이 되니,

푸르샤와의 연관되어 작용되는 것이니

 

마음은 참자아, 푸르샤를 위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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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아마 쭉 읽으신 분들은

이게 무슨 내용인가..

뭐가 이리 어려운가...

 

많은 생각이 드실 겁니다.

 

마음-재질과

푸르샤, 참자아..

 

이 단어를 깊이 생각하며

위에 내용을 가볍게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인만의 생각으로 

상상하면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