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요가 수트라[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4.29 법운 삼매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법운 삼매

 

---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은 법운 삼매에 대해

공부를 해볼 거예요!

 

앞의 마음-재질과 푸르샤, 

참자아의 구별할 수 있는 능력

그 식별지를

완벽하게 가지게 될 때

도달하는 삼매에 대해

공부를 합니다!

 

책의 내용을 조금 공유할게요!

시작합니다😄

 

 

---

Yoga Sutra 4.29

Prasamkhyane’py Akusidasya Sarvatha Vivekakhyater Dharmameghah Samadhih

프라쌈크야네아피 아쿠니타스야 사르바따 비베카크야테르 다마메걓 사마디ㅎ

 

: 완벽한 식별지 때문에 그가 가장 높은 지혜의 보상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분별의 인식 속에 있다.

이것을 법운(법의 구름) 삼매라고 한다.

[주: 법의 의미는 덕, 정의, 법, 의무, 도덕, 종교, 종교적인 공로,

그리고 확고한 천명의 포함한다.]

 

 

 

Prasamkhyane: 가장 최고로 높은 보상(지혜),

no self-interest in even the highest knowledge

 

 Apy: 역시, Even

Akusidasya: 완전히 집착하지 않는,

Not usurious, for personal profit, Without greed

 

Sarvatha: 지속적인, In every way

Vivekakhyateh: 분별의 인식

[Viveka: 분별, Discrimination;

Khyateh = 인식, vision, to be known]

 

Dharmameghah: 법의 구름(법운지, 法雲地)

[Dharm: Tasks, Virtue; Megha: 구름, cloud]

Samadhih: 삼매

---

 

Book

 

여기서 파탄 잘리는 법운 삼매,

즉 다르다 싸마디의 구름이라고

부르는 싸마디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다르마 메가(Dharmamegha)는

모든 아름다운 자질들이 거기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심지어 높게 되려는 욕망조차

없어졌을 때라도 수행자는

그 상태로 들어갑니다.

 

왜요? 누가 높아지려는

욕망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까?

 

그는 이미 높은 상태에 있는 사람이지요?

아닙니다.

 

높이 오르려는 욕망이 거기에 있는 한,

당신은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이 정말로 많이 얻으려고 할 때

그 욕망은 시들어 버립니다.

 

당신이 얻게 되어야 할 것을 얻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욕망들이

당신에게서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당신은 완전히 자유롭게 됩니다.

 

 

티루물라 성자는 말합니다.

 

"제발 신과 함께하고자 하는

욕망일지라도 없이 하라."

 

그것은 욕망 그 자체가 속박이라는 의미입니다.

 

궁극적으로 신을 얻고자 하는

그 욕망도 없어야 합니다.

 

그때에만이 당신은 오직 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언제 그 욕망이 가버립니까?

신을 얻을 때라고 말하면

그것은 일종의 속임수입니다.

 

이러한 욕망의 충족과 그 욕망이 사라지는 것은

동시에 일어납니다.

 

그것은 마치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는 자고 싶다, 나는 자고 싶다."

바야흐로 당신은 잠에 떨어졌습니다.

 

"나는 자고 싶다"는 것까지

없어졌을 때 당신은 잠이 듭니다.

 

그러므로 이 법운 삼매도

당신의 노력에 의해서는 도달될 수 없습니다.

 

비록 당신이 일정한 지점에 이르기까지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도

정말로 당신이 거기에 다다를 때,

심지어 그 노력조차도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노력 없이 되는 것입니다.

그 점에서 더욱더 많은 노력이

당신을 억누르게 합니다.

 

우리가 이 단계에 이르기까지,

소위 바람직하지 않은 욕망들로부터

우리를 멀리 떨어져 있도록 돕는

어떤 좋은 욕망들을 가지는 것은 해로움이 없습니다.

 

그런 다음 당신이 바람직하지 않은

욕망들을 제거할 수 있을 때,

좋은 욕망도 역시 제거하기 쉽습니다.

 

 

.. 중략..

 

 

당신은 오래된 나쁜 욕망들을 밀어 버리고

좋은 욕망을 가져야만 합니다.

 

오래된 욕망들이 갈 준비가 되었을 때,

좋은 욕망도 역시 가버립니다.

 

"좋아, 나의 목적은 끝났다.

나는 당신을 자유롭게 놓아둘 것이다."

 

만일 대신에 당신이 바람직하지 않은 욕망을

또 다른 바람직하지 않는 욕망의 도움으로

멀리 보내 버렸다고 합시다.

 

그것은 먼저 처음 것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두 번째는 당신과 함께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 중략..

 

 

일상생활에서든지 

혹은 국가적인 일이든지.

 

우리가 어떤 도움을 찾기 전에

반드시 이것이 올바른 종류의 도움인가

아닌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우리를 나중에 속박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Thoughts

 

 

마음-재질과 푸르샤,

참자아를 아는-식별지를 가지게 될 경우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삼매에 대해

설명하는 수트라입니다.

 

 

법운, 법의 구름.

다르마메가!

 

모든 아름다운 자질들이 거기에 있다.

 

 

책의 내용에서

이해하기 좋은 부분만 추려 정리해보았습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수트라에서는

수트라가 말하는,

법운 삼매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더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욕망을 가져야 한다는 것.

 

 

우리가 얻으려고 하는 것들을 

원하는 그 마음,

그것을 위한 욕망!

 

그 욕망은 결국에 사라져야 하죠.

그것을 위해서는

좋은 욕망을 이용해서

나쁜 욕망을 먼저 제거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나쁜 욕망을 이용해

나쁜 욕망을 없애도

계속 나쁜 욕망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이 반복이 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먼저 좋은 욕망을 가져

나쁜 욕망을 밀어내고

궁극적으로

욕망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나요?ㅠㅠ

저도 읽고 읽고 또 읽고

머물러서 생각하고

내린 오늘의 답입니다.

 

다음에 읽으면 또 다른 답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욕망을 우리가 스스로

제어하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우리는 

우선 좋은 욕망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결국에 그 욕망이

나쁜 욕망을 밀어내면서

가지고 있던 모든 욕망이 사라지게 되고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것.

 

욕망에서부터의

자유를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식별지를 가지고

 욕망에서 벗어나 얻은 자유.

 

아무 욕망이 없는 그 상태.

 

욕망이 없지만[지혜의 보상이 없지만],

계속 식별지 상태를 인식 속에 있는 것

법운 상매를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

 

 

 

제 생각을 공유하는데

그것도 참 어렵네요..,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이렇게 적어도 되는 것이지

많은 고민이 들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얻어진 내용만 공유하기에는

아쉬움이 들어서

제 생각을 덧붙여보았습니다!

가볍게 읽어보시고

본인만의 생각으로 채워보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