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Yoga Sutra 1.3 참자아

* 저의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스리 스와미 싸치다난다,

「파탄잘리의 요가쑤뜨라」, 김순금, 동문선(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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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은 3번째 구절을 알려드릴게요.

이 구절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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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1.3

Tada Drastuh Svarupe Avasthanam

: 그때 보는 자(참자아)는 그(참자아) 자신의 본성에 머무른다.

 

Tada: 그 때, then

Drastuh: 보는 자(참자아) 

   see, witness, pure awareness 

Svarope: 그 자신의 본성에 
  Oneseld, own form, essential, 
  fundamental, nature

Avasthanam: 머문다 
 Abide, Dwell, Reside, Establis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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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우리는

진정으로 보는자 (seer)
육신도, 마음도 아닌 

아는 자 혹은 보는 자이다.
 
타다 드라스떼 스바루페 아바스타남
즉, 보는 자는 그의 진정한 본성 안에 살고 있다.

 

이 구절의 의미가 이것이다.라고

먼저 생각해주세요:)

이제 그 안의 심오한 의미를 
 책의 구절 그리고 예시와 함께 설명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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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영원히 평화로운 (참자아) 당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마음이 고요해야 합니다.  
마음 속에 비치는,

진정으로 보는 자(seer)

혹은 참다운 당신은 당신의 거울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물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마음이 더럽다면 당신은 말합니다.

 “나는 더럽다.”

만일 그것이 모두 닦아내고

빛이 난다면 “나는 아름답다.” 

 

그것은 마음속에 있는

당신의 영상을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Thoughts

 내가 이렇게 느끼는 마음은

내 참자아와 다른 것이라고

예시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보는자, 참자아인 나와

 마음이 동일한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Book

마음이 호수 표면같이 

많은 물결이 있다면,

 비틀어진 영상을 볼 것이지만 

 호수의 물이 진흙이거나 물들여져 있다면 

당신의 자아(self)를 진흙

혹은 물들여진 상태로 봅니다. 

 

└─Thoughts

 나, 자아를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본다는 의미겠죠.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문장이 생각나네요:)

 

 

 

 

 

따라서, 어떠한 물결도 없어야 하며
마음이 사고 형태들을 만들어 내는 것을 그치거나
혹은 마음(citta)이 그 작용(vrittis)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 질 때 

마음은 고요한 호수처럼 맑게 되며, 

당신은 진정한 자아(salf)를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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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물결이 잔잔해지거나 고요하게 되면 

호수 바닥을 보듯이,

볼 수 있듯이.

 

우리가 참다운 영상, 

보는 자를 보기 위해서는 

물이 깨끗하고 고요하고, 

그리고 어떠한 물결도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고요한 상태.
우리 마음과 동일시 하지 않고, 

판단이나 평가 없이, 

비난하거나 선택하지 않고 

간단하게 볼 수 있을 때, 

우리의 본성, 

우리 자신을 볼 수 있다 의미라 생각합니다.

 

 

'너 자신을 느끼는 그 순간이 온다면

마음이 멈출 것이다.' 

 

 

자기완성, 

자아실현인 self-realization은

 우리 자신과 연루된 이상 

그 상태를 우리가 알아 차릴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그 순간이 오면 알아차릴 수 없는

마음이 멈춘 상태..

 

이부분에서 3절 그리고 2절 내용이

서로 연결 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자아 실현을 원하는 사람은

고요한 상태로

참자아 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 노력 중 하나가 요가가 될 수 있다. 

1.2 요가 치따 브리티 니로다하

: 마음 재질 작용의 제어가 요가이다. 

 

 

그 요가로 마음 재질 작용을 제어해

진정한 나에 있는다...

 

 

진정한 나,

변화하지 않는 내면의 나를
또 탐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 겠구나 
라고 또 느낀 이번 구절이었습니다.

 

 

어떤가요?

내 안의 마음이라는 거 말고

진정한 나

참자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말씀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

 

 

 

 

 

 

 

* ​언제든지 피드백은 환영합니다.

따스함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