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Yoga Sutra 2.2-5 크리야요가, 클레샤(번뇌), 무지

* 저의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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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드디어

제2장의 중요 개념들을

설명하는 구절이 나옵니다. 

 

오늘은 그중에 중요한 내용을

이어서 아는게 좋아서

 

조금 길어져도 4개의 구절을

한 번에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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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2

Samadhi Bhavanarthah Klesa Tanukarnarthasca

사마디 바바날타하 클레샤 타누카ㄹ날타스카

 

: 크리야 요가는 번뇌를 최소화하고

삼매에 이르도록 돕는다.

 

 

Samadhi: of that
Bhavana: too
Arthah: control, regulation
Klesa: of all
Tanukarnarthah: through Nidrodhah
Ca: without a seed, seedless

 

Kriya Yoga Is

For The Cultivation Of Samadhi

And For The Attenuation Of Afli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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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구절 그대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Book

 

 

우리의 번뇌를 최소화하고 삼매, 사마디에

들도록 하기 위해서는 크리야 요가가

수행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크리야 요가를 기억하고 이해해야 한다.

이 요가 없이 장애물을 결코 극복할 수 없고

삼매에 이르지도 못한다. 

 

하타요가, 자빠요가 등

명상과 삼매를 위한

우리의 준비 모두가

크리야 요가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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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3

Avidya Asmita Raga Dvesa Abhinivesa Klesah

아비야사 아스미따 라가 드베사 압히니베사하 크레샤하

 

: 무지, 이기심, 집착, 증오 그리고

육체적인 삶에 집착하는 것 등

다섯 가지 번뇌들이 있다.

 

 

Avidya: ignorance
Asmita: I-ness, ego sense
Raga: attachment
Dvesa: aversion
Abhinivesah: fear of death, clinging to life
Klesah: painful, afflicted

 

The Afflictions Are Ignorance,

Egoism, Attachment, Aversion

And Lov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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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들!

클레샤(Klesa)

 

앞 구절에 말한 번뇌의 종류를

설명한 구절입니다.

 

첫 번째가 무지이고

나열한 순서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참자아의 무지 때문에 이기심이 생기고

그 이기심은 이기적인 자아의 

즐거움을 위해 사물에 집착 낳는다.

 

얻지 못한, 멀리 가버린 집착한 물건이 있고

그것을 얻은 사람들 증오하게 되며,

 

사물에 집착하기에 죽음을 두려워기에

삶에 대한 집착을 하게 된다. 라며

이 구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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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음 구절들은 

번뇌들을 설명하는 구절이 나옵니다:)

 

오늘은 그중 무지에 대한 내용을 

더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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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4

Avidya Ksetram Uttaresam

Prasupta Tanu Vicchinna Udaranam

아비야 크레스람 웃타레삼 프라숩타 타누 빛치ㄴ나 무다라남

 

: 무지는 바로 다음에 언급된 네 가지를 위한 바탕이다.

번뇌들이 활동하지 않든지, 약화되었든지,

중단되었든지 혹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Avidya: ignorance, nescience
Ksetram: place, field, the origin
Uttaresam: followed by, subsequent
Prasupta: dormant
Tanu: attenuated
Vicchinna: hidden
Udaranam: fully operative

 

 

Ignorance Is The Field For The Others,

Whether They Are Dormant, Minimized,

Suppressed Or Fully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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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첫 번째 번뇌의 상태;

번뇌들이 활동하지 않는 상태.

이것은 아기의 번뇌라고 합니다. 

 

아기는 성장함에 따라

그 아기의 성향이 나오게 되고

더 이상 순수한 게

남아 있지 았을 것이며

마음속에 잠자고 있던 무지와

다른 번뇌들이 어느덧

표면으로 올라오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Thoughts

 

개인적으로..

그 시기가.. 4살이 아닐는지..

순간 드는 생각이네요😂

 

 

 

두 번째 번뇌의 상태; 

수련이 진보된 요가 수행자

 

번뇌가 약화되고

혹은 희석된 단계를 의미합니다. 

완전히 번뇌로부터 

자유롭지는 않으니

매우 미세한 흔적의 형태로 

마음속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번뇌의 상태;

초기 수행자.

 

덕스러운 자질의

(사랑, 진실됨, 훈련, 유쾌함)

지속적인 수행으로 인하여

번뇌들이 임시로 밀쳐져 있는 상태. 

 

 

 

마지막 번뇌의 상태;

보통의 사람들.

지속적으로 번뇌들이 나타나는 상태.

 

매 순간 마음이 장애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조절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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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에서는 번뇌의 상태, 단계를 

설명하였고 2.5부터는

무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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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5

Anitya Asuci Dukha Anatmasu

Nitya Suci Sukha Atma Khyatih Avidya

아니트야 아수치 두카 아나뜨마수

니트야 수치 수카 아뜨마 크야티하 아비드야

 

 

: 무지는 무상한 것을 유상으로,

순수하지 않은 것을 순수한 것으로,

고통스러움을 유쾌함으로,

그리고 참자아가 아닌 것을 

참자아로 착각한다. 

 

 

Anitya: impermanent 영원하지 못함

Asuci: impure 순수하지 못함
Dukha: misery 고통스러움
Anatmasu: non-self 비-자아
Nitya: eternal, everlasting 영원함(유상함)
Suci: pure 순수함
Sukha: happiness 즐거움
Atma: soul, Self 참자아
Khyatih: taking to be, supposing to be 인식
Avidya: ignorance 무지

 

Ignorance Is Taking The Non-Eternal,

The Impure, The Painful, The Non-Self,

As The Eternal, The Pure, T

he Pleasurable And The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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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무엇이 무지인지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무지는

단순히 무언가를 몰랐다.

그런 무지의 의미가 아니라

근원적인 무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참자아가 아닌 것을

참자아로 여기는 것"에

대한 무지를 의미합니다. 

 

참자아란,

영원하고 결코 변화하지 않는 것.

가장 근본적인 실체로서

어디에나 항상 존재하는 것. 

어떤 것이 변화한다면

그것이 참자아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변화 나는

겉모습을 불변의 진리로 여긴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혜의 빛(Jnana)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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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무지.

 

 

지식의 무지가 아니라

나에 대한 무지

착각과 관련된 내용도 

무지와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비교적 2.2부터 2.5까지

내용은 많이 어렵지 않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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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에 대한 내용을 

깊게 집중해서 생각해 본적은

없는 것 같은데, 이런 종류가 있구나

 

무지가 주는 번뇌가,

장애물이 나에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그 마음은 또 '나'에게 무언가를

또 이르게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나에게 지금 장애물은 무엇일지.

코로나를 장애물로 생각하면

안 되는 건지..

 

보통의 사람들처럼

그냥 번뇌를 계속

지속적으로 바라보는 상태가

지금의 나의 상태인지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개념이 궁금해지네요:)

 

천천히 나눠서 또 공유할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따스함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