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 Yoga Sutra 1.47-51

* 저의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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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은 제1장 사마디빠다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구절의 설명 내용이 없는 것도 있고

설명이 2줄로만 된 것도 있어서

조금 편안하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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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1.47

Nirvicara Vaisaradye Adhyatamaprasadah

니르비카라 바이사라데 아드야타마프라사다하

: 니르비짜라 삼매의 청정함에서, 순수한 참자아는 빛난다.

 

Nirvicara: devoid of subtle thoughts 투영적이 아닌
Vaisaradye: with undisturbed flow 순수함
Adhyatama: spiritual, regarding the Atman or true Self 최상의 참자아
Prasadah: purity, illumination, clearness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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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에서 마음의 순수함

마음의 정화가

삼매에 이르는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니르비짜라 삼매의

(1.44 언급-초월적 혹은 투영적이 아닌) 

청정함을 이끌고

그 안에서는 순수하 참자아가 빛난다고 설명하네요:)

 

마음의 순수함이 참으로

중요하나 봅니다.

저에겐 그 순수함이 

얼마나 있을지.. 

있기나 한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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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1.48

Rtambhara Tatra Prajna

리땀바라 타뜨라 프라즈나

 

: 이것이 리땀바라 지혜,

혹은 절대적인 진리 의식이다.

 

: In This (State) The Consciousness Is Truth Bearing

 

 

 

Rtambhara: filled with higher truth,

essence, supreme cognition

절대적인 진리

Tatra: there 이것이다
Prajna: knowledge, wisdom, insight 지혜, 지식, 의식

 

+

 

ṛtam eternal law; law of nature;

the fundamental law that governs and guides the dynamics

of matter and energy and the world composed by them;

the ultimate principle of sustainability;

the fundamental principle of reality

that assigns an entity its nature and maintains

that nature in all circumstances;

the most basic principle of existence,

which can never be distorted, violated,

or altered; the basic principle of existence that defines truth;

more clearly, ṛtam gives meaning

and definition to “truth”

(this word ṛtam occurs mainly in Vedic literature)

bharā filled with; laden with
together, the state of consciousness which is saturated with ṛtam

 

tatra that; there; therein; within
prajñā intuitive knowledge; the knowledge

that transcends the limitations of time and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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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순수하고 투영적이 아닌 삼매를 얻은 다음에

└─ 니르비짜라 삼매

요기는 "진리로 가득 찬 지혜"를 얻습니다. 

이것이 리땀바라의 의미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무엇입니까'?

 

1.49에서 계속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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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1.49

Sruta Anumana Prajnabhyam Anyavisaya Visesarthavat

수트라 아누마나 프라즈나뱌암 안야비사야 비세사르타바트

: 이 특별한 진리는 듣거나 경전을 공부하거나

혹은 추론에 의해서 얻은 지식과는 완전히 다르다.

 

 

Sruta: testimony , heard, learned , from tradition

(들었다) 경전 공부
Anumana: inference , reasoning , deduction 추론
Prajnabhyam: from those kinds of knowledge 지식으로부터
Anyavisaya: having different objects 완전히 다른 지식

◾ anya other; different from 다른

◾ viṣayā object 대상, 진리

Visesarthavat: extending upto , ending at 특별한 의식, 

◾ viśeṣa unique; special; extraordinary 특별한

◾ arthatvāt due to having meaning or content 의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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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당신이 리땀바라 지혜를 성취할 때,

당신은 공부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이해합니다. 

당신이 알맞은 집중을 통해서

마음을 초월하였을 때

당신은 주주적인 힘 혹은 신을 느낍니다. 

 

서양 심리학은 오직 마음에 관해서만 말합니다. 

"만일 당신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다면,

당신은 어떤 것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은 마음에 의해서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서양 심리학은 거기 멈춥니다.

 

그러나 요가는

마음 없이도 어떤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높은 지식이 있는데

그것은 마음이 없어야만이 

이해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내부의 지식도 아니고 외부의 지식도 아니다.

지식 그 자체도 아니며 무지도 아니다."

《만두카 우빠니샤드》

 

파악할 수 없으며,

생각할 수도 없고,

상징으로 표현할 수도 없습니다. 

이름도 없으며

형태도 없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리땀바라 지혜에서 당신은

마음을 초월하고 깨달음인 지식을 얻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마음은 완전히 침묵해야 합니다. 

 

"나타나지 않은 최상의 원리는 말에 의해서가 아니라,

침묵에 의해서만이 설명될 수 있다."

물리적인 침묵만이 아니라

참다운 정신적인 침묵에서 지혜가 싹틉니다. 

 

 

Thoughts

 

조금은 낯선 개념 같습니다. 

리땀바라 지혜..

내가 알 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고

이름도 모르고 형태도 없는

정말 초월적인 지식, 지혜.

마음 이상으로 초월에 얻는 삼매의 세계란..

누가 탐험을 했을까요?

그것 또한 알 수가 없겠죠:)

ㅎㅎㅎ

 

일단 여기서 침묵이라는 단어의

힘을 또 느낍니다. 

 

제 개인적으로 

talker 보단 Listener라서..

말하지 않아도

전달할 수 있는 감정이나

생각, 느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을 더 느낀 구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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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1.50

Tajjah Samskaro Anya Samskara Pratibandhi

타짜하 삼스카로얀야 삼스카라 프라띠반디ㅎ

 

: 이 삼매에 의해서 생성된 잠재 인상은

모든 다른 잠재 인상들을 지워버린다.

 

: The subtle impressions born of that intuitive wisdom

cancel all other samskaras.

 

Taj jah: born of it 

(니르비짜라 삼매) 그것으로부터
Samskaro: impression 잠재 인상
Anya: (of) other 다른
Samskara: impression 잠재 인상들
Pratibandhi: preventer ;

that which stands in the way of 닦아내다; 지워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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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Thoughts

 

리땀바라 지혜를 얻음으로써

그 삼매로부터 나와진 잠재 인상은

모든 다른 잠재 인상들을 차단할 것입니다. 

모든 것은 다 사라져 버립니다. 

 

이 단계까지 오면 당신은 항상

이 지혜를 보유합니다. 

이 단계에서 당신은

지완무끄타

즉, 깨달은 성인이 됩니다. 

 

지완(Jivan)은 살아 있는 사람

무끄타는 해탈되었다.라는 의미.

 

살아있는 존재로서 해탈한 사람..

살고, 먹고, 누구와도 이야기하고,

심지어 사업도 하지만

여전히 해탈한 상태.

 

살아서 해탈한 사람은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동굴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에 있든 여전히 지완무끄타입니다. 

 

살아서 해탈한 사람은 어떤 개인적인 집착 없이

인류를 위해 세계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지완무끄타에게는 아무것도 흥분될 것이 없습니다. 

모두가 구나 혹은 프라크리티 현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완무끄타, 그들이

정상으로 나타난다고 해도

    └─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인의 모습과 같은

그들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지만

대부분 이렇게 해탈한 사람들은

겉모습 또한 변화한다고 

다를 거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정상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든 정신적인 

잠재 인상들의 씨앗들은 

완전히 타버렸으며,

그들은 항상 무집착의 상태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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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1.51

Tasyapi Nirodhe Sarvanirodhat Nirbijah Samadhih

타스야피 니로데 사ㄹ바니로다ㅌ 니르비자 사마디히

 

: 이 잠재 인상이 지워지고, 모든 잠재 인상이 완전히 사라진

그곳이 니르비자 [씨앗 없는] 싸마디이다.

 

: Whenever This Is Restrained,

Since All Is Restrained, Seedless Samadhi Is Gained

 

Tasya: of that 이것은
Api: too 심지어
Nirodhe: control, regulation 지워버리다
Sarva: of all 모두
Nirodhat: through Nidrodhah 사라짐에 의해서
Nirbijah: without a seed, seedless 씨앗 없는
Samadhih: deep absorption of meditation 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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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이제야 파탄잘리는

가장 놓은 삼매에 대해서 서술합니다. 

리땀바라 지혜인 미세한 마음이 거기에 있습니다. 

그것에는 프라즈나

즉 지혜와 그 지혜의 소유자 사이에

여전히 구분이 있습니다. 

 

심지어 "나는 신을 깨달았다."라는

느낌마저 보내 버려야 합니다.

 

그때 당신은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당신은 니르비자 삼매를 얻었습니다.

당신을 위해서 더 이상의 탄생도

죽음도 없으며

당신은 당신의 불멸성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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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1장이 끝났습니다.

기분이 참 묘하네요.

 

모든 것을 제 지식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만

다 온전히 저의 것으로는

만들지는 못했어요.

 

어려웠어요.

솔직히 어렵고 

그리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알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마지막 구절 

니르비자 삼매.

 

해탈,  다시 태어나지 않는 상태..

그 단계를 말하는 것 같아요. 

 

제가 바라는 상태이기도 합니다만

음.. 그 단계를 가려면

정말 많은 것들을 넘고

깨닫고 알고 느끼고..

혹은 깨달았다는 

그 사실도 모르는 상태로.

 

많은 여정이 있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참으로.. 새롭습니다. 

 

 

지금 저는 어떤 단계에 있는지

확연히 알 수 있었고요.

요가 수련이 절실한 요즘인데

또 하나의 좋은 자극으로 

저에게 남은 것 같습니다.

 

수트라를 1장은 이렇게 마무리하고요.

조금은 느려도

수트라 공부는 계속됩니다!

 

 

2장 사다나 빠다

수련의 장을 기대해주세요:)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

 

 

 

 

 

*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따스함으로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