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 Yoga Sutra 1.27

* 저의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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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1.27의 중요한 OM(옴)의 내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옴 사운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옴'이라는 단어가 예뻐 보이기도 하고

그냥 그 사운드를 낼 때

마음, 심장 가까이에서 부터

소리가 나온다고 느껴져요.

 

나를 좀 위로해주는 느낌? 

 

뭔가 명확하게 설명은 할 수 없지만

저를 깨워내는 느낌도 들어서 좋아하는데

 

이 수트라에는 새로운 또 개념을 더해 설명합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쭉 알려드리기 보다는 

제가 이해한 것을 조금 정리하고 

구글링한 내용을 간추려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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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1.27

Tasya Vachakah pranavah

타스야 바차카하 프라나바하

 

: 이스와라를 나타 내는 말은 신비한 소리 OM이다

[옴은 심의 형태일 뿐만 아니라 이름이다].

 

:[Om] is the denoter of That [God].

 

tasya = possessive case of tat,

that; of that; of God;

of that special Puruṣa 그의(이스와라의)

vacakaḥ = denoter; that which makes the unmanifest

become manifest; that which brings

that transcendent being

to the realm of comprehension 나타내는 말

praṇavaḥ = the sound Om;

that which is imbued with newness; ever new.

신비한 소리 '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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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파탄잘리는 

 

최고의 푸르샤(=신, 그 혹은 그녀,이스와라)

에게 이름을 주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그런 글자가 주는 그 느낌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제한되지 않은 생각과 느낌을 줄 수 있는 

이름을 원했습니다. 

 

모든 느낌과 소리들, 음절들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원했고

그 '신'(=그 혹은 그녀, 이스와라, 나)

그것은 무한하기 때문이라도 덧붙여 설명합니다. 

 

이름을 붙이는 이유를 먼저 설명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기 원할 때,

언어를 사용합니다.

언어오 설명해야 합니다. 

언어들이 없으면 그 생각을 전달할 수 없습니다. 

 

 

 

 

└─Thoughts

 

제가 이해한 것은

 

예를 들어,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어떤 사물에 대한 설명을 하기 원합니다. 

그때 머릿속에서 언어, 단어, 문장, 글이 떠오릅니다.

그것을 목, 배, 몸통, 혀 등 신체의 부위들을 이용하여

소리를 만들고 입 밖으로 내보냅니다.

말을 하게 되는 거죠. 

 

그 말로 언어로 

머릿속에 있던 언어가

소리가 되어 남에게 생각을 전달합니다. 

언어가 있어야 그 생각을 전달 할 수 있다는

위의 내용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

 

 

 

 

 

Book & Thoughts

 

모든 생각 혹은 본질을

그것을 표현할 이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에 이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의 감각에서 이름은

어떤 것을 의미할 수도 있으나,

이것이 그 사물의 정확한 본질을

전달할 수는 없다고 설명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에

이름이 있는 이유가

모든 생각과 본질을

그것을 표현할 이름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라고 이해를 먼저 했고,

 

그 이름을 알고 있다고 해서

'그것'에 대한 본질을 알 수는 없다. 전달할 수는 없다.라고 

이 내용을 이해했습니다. 

 그러니깐 조금은 이야기가 들어왔어요:)

 

 

 

 

 

Book 

 

 책에서는 '사과'라는 단어를 이용해 설명합니다. 

우리가 사과를 본 적이 있고 맛본 적이 있는 등

직접 경험이 있기에 시각화할 수 있고

사과의 본질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은 '사과'라는 이름만 듣고는

그 실제의 모습을 시각화하지 못하고

 물건인지 사람인지 본질을 알지 못합니다. 

직접 보고 먹어보고 나서야 

'사과'의 의미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신', 그 혹은 그녀, 이스와라, 그것 등,, 

이라 칭하고 있는 그것들은 위의 내용과는 다르고 합니다. 

특히 '신'을 뜻하는 수천수만의 이름이 있지만

그 의미, 본질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오직 옴(OM). 옴 이외에는 

어떤 것도 될 수 없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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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제 옴의 근원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저는 이 구절에서 제일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왜 제가 옴이라는 소리를 낼때

그리고 들었을 때

안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는지

조금은 답을 들은 기분이었어요!!

🥰

 

 

 

 

 

Book

 

 

[OM의 근원]

 

옴의 근원은 네 단계로 이루어짐.

A.U.M 과 anagata(아나가타) 

 

 

 

옴(AUM)

 

 A : 

말의 소리 그 너머에 있다는 것!

 

A는 모든 소리들의 시작이고

모든 언어는 글자 'A' 혹은 'ah'로 시작합니다. 

ex) 가나다, ABC.

 

간단히 입을 열고 소리를 만듦에 의해 발음됨

　└─ 혀의 뿌리가 있는 목에서 나옴.

 

 

그때 그 소리(A)는

혀와 입천장 그리고 입술 위 사이로 

 U 혹은 oo가 발음됨.

 

그때 입술을 오므리면 

 M  소리가 남.(발음됨)

 

 

A ─ U ─ M

 

시작은 A

보존은 U

 절정은 M

 

: 소리의 모든 과정을 포함하며

모든 다른 소리들은 그것 안에 포함된다. 

 

옴은 근원이며 씨앗이다. 

 

이것으로부터 모든 다른 소리들과 말들이 나온다.

옴은 모든 다른 단어들에 잠복해 있다. 

 

라며 옴의 근원 중 세 가지를 설명합니다. 

 

 

 

 

이다음 내용은 

 

말의 소리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진동이 남아 있다고 설명합니다. 

소리 나지 않는 

anagata(아나가타).

 

: 그 소리는 항상 당신 내면에 있고

A를 말하기 전에

그리고 M을 끝난 다음에도 있다고 합니다. 

'결코 파괴시킬 수 없는 소리 진동이 항상 있다.'

 

 

 

당신이 고요할 때면

그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입니다. 

 

ajapa(아자빠)

: 반복되지 않는 것-반복될 필요가 없는 것.

 

japa : 반복을 의미.

 

아나가타는 항상 내면 안에서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조금 재미 낸 내용을 설명합니다. 

위에서 생각은 언어를 사용해서

말의 형태로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생각 그 자체는 말의 형태!

 

그렇기 때문에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이 옴의 소리를 처음(A)과 

지속(U), 끝(M)을 초월한 

원래의 소리를 왜곡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내면에 항상 존재하는

anagata(아나가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 

당신은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고,

생각의 과정을 멈추고

그리고 내면으로 침잠합니다. 

그때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Thoughts

 

1.2 요가스 치따 브리띠 니로다하..

마음-재질 작요의 제어가 요가이다.

 

1장의 2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는 앞에서 계속 말해왔어요..

 

우리 안에 나를 혼동시키는

마음 작용들을 제어하기 위해 요가를 해야 한다. 

우리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나의 본질을 모습을 보기 위해서

 

요가 수행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옴(OM)의 내용도 굉장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요가 수행 과정 중 하나가

OM소리를 내고

또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

 

그것도 나의 내면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게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진정한 나=참자아'를

만날 수 있게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옴 소리를 좋아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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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M 옴 소리를 낼 때 나오는 

 

험(hum) 하는 소리는 

쁘라나와(pranava)라고 부릅니다. 

이는 프라나 (prana;생명력)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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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제안

 

여기서 실제로

OM(옴)소리를 내어보세요!

옴, 오옴, 험,

그리고 소리

마지막 진동(아나가타)까지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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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나는 현현되거나 아니거나

항상 존재하는 기본적인 진동!

결코 끝이 없음.

 

그 진동은 여전히 나타나지 않은

상태로 마음속에 있음. 

 

옴 소리를 반복하지 않더라도 

그 기본 소리는 항상 우리 안에서 

진동하고 있다. 

모든 다른 소리들이 나올 수 있는 씨앗이며,

'신'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이름이다. 

 

신의 이름은 기본 씨앗의 말인 옴 OM 이어야 한다. 

 

 

 

이렇게 옴에 대한 설명을

꽤나 다양한 개념과

접근, 시각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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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이 내용이 마음에 드네요:)

물론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거나

다 좋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제가 좋아하는

옴(OM)을 또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 책에서 말하는

'신'이라는 대한 단어에 대해

제 생각을 좀 공유하는 게

제 글을 읽는데 도움이 되고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짧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링크로 확인 부탁드릴게요:)

yogalover.tistory.com/51

 

 

 

 

 

마지막으로

아래 이 구절에 대한 좋은 내용이 있어서

부족하지만 해석 내용을 공유하고 마무리할게요!

 

이 포스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Searching

 

Om is God in the form of sound.

The sound Om is as pervasive as God itself.

 By repeating Om one can gain a direct experience of consciousness beyond time and space

and attain freedom from ignorance,

false identification, attachment, aversion, and fear of death.

 By repeating Om one can attain freedom from the bondage of karma; one can gain mastery

over the unconscious mind where karmic impressions are deposited;

and one can gain access to the realm of intuition.

According to various masters,

Om is representative of all sacred mantras.

Therefore, by repeating the mantra

 that equal Om in sacredness,

  a yogi attains union with God.

 

 

 

옴은 신을 나타내는 소리의 형태이다.

옴의 소리는 신 그 자체로 퍼진다.

옴을 반복함으로써

시공간을 넘은 직관적인 잠재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고

무지, 잘못된 사실, 집착, 증오,

죽음에 대한 두려움(다섯 가지에 대한 번뇌 2.3*)으로 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옴을 반복함으로써 카르마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옴은 카르마적인 인상들이 쌓인 무의식의 마음을 넘어

완전한 제어를 얻을 수 있으며,

직관 영역의 접근을 얻을 수 있다.

많은 마스터들에 의하면,

옴은 성스러운 만트라의 모든 것을 대표한다.

(모든 것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성스러움 안에 있는

옴의 만트라를 반복하는 요기들은신과 함께 공동체를 이룬다. 

 

yogainternational.com

 

 

 

신, 이스와라, 그 혹은 그녀, 그것(들)... ; 나의 또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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