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2.33 야마와 니야마의 교란 땐 명상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스리 스와미 싸치다난다,

「파탄잘리의 요가 쑤뜨라」, 김순금, 동문선(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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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아샤입니다:)

 

이번 수트라는

야마와 니야마의 교란이 발생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 수트라 2.33입니다!

 

정말 실천적인 내용이에요!

꼭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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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2.33

Vitarka Badhane Pratipaksa Bhavanam

비타르카 바다네 프라티파크사 브하바남

 

: 부정적인 생각들에 의해서

(금지계와 권고계가; Yama and Niyama) 교란될 때

반대의 [긍정적인]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반대되는 생각들을 

해야만 하는 명상(프라디파끄샤 브하바나)이다.

 

: When troubled by unbridled thoughts, become their opposite.

 

 

Vitarka: 부정적인 생각들; without reflection

Badhane:  ~에 의해서 교란될 때

from badh = to harass, attack, trouble

[When troubled] 

Pratipaksa : 반대 생각들

prati = in the direction of, paksha = flank

Bhavanam: 생각되어져야 하는; be though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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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파탄잘리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마음을 조절하고 우리가 원하지 않는

그러한 생각들을 어떻게 차단하는가에 대한

아주 좋은 단서를 설명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인 생각을

초대하는 것.

 

 

비록 증오가 표면적으로 나타나더라도,

우리는 (1) 환경을 바꿈으로써 미움이 길게

머무르거나 혹은 나오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스러운 그림을 바라보거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을 읽거나

특별한 사람을 만나거나

단순히 방해가 되는 환경을 떠남으로써

긍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매우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가장 쉬운, (1) 환경을 바꾸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를 이미 점령하기 전에

이 생각들을 조절하는 또 다른 방식은

(2) 그것의 이후-결과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멈추고 생각하세요.

 

'만일 내가 이 생각들이 지속하도록 허용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나는 내 친구들을 잃을 것이다.

 

만일 상대방이 강하다면,

그녀는 전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녀는 그냥 내게 웃어 버리고는 가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상대방이 내 분노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도 전에

내가 영향을 받을 것이다.

나는 내 신경들을 교란시킬 것이다.

내 피는 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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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우선 위에 '멈추고 생각하세요.'

앞부분에 

'부정적인 생각을'이라는

말을 넣고 싶네요:)

 

그럼 더 뭔가 명확해지는 것 같은데..

😂😂

 

 

이번 수트라는 

실생활에서 적용시키기 좋은

내용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나를 고통에 있게 하거나

야마와 니야마의 교란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그 생각을 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는 것.

 

혹은

 

아예 물리적인 환경이나

나의 정신과 생각이 머무는 환경을 바꾸는 것.

 

이 두 방식 모두

실제로 행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생각합니다:)

 

그 방법들이 바로 

 

 명상(프라띠파끄샤 브하바나)

 

 

 

 

아주 단순한 예를 들면

 

누구와 언쟁을 할 때,

단순하게 물 한 잔을 마시는 행위는!

 

몸에게는 흥분을 가라앉으라는

진정하라는 신호를 주고

 

마시는 순간에

마음에게는

잠시 언쟁을 멈추고 (말을 하지 않게 되는)

이 상황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잠깐의 시간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 마시는 행위가 아주 짧을 수 있지만

언쟁을 잠시나마 멈추게 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잠깐이라도

지금 가진 부정의 반대되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

 

 

 

책에서 말하는 

다른 주제를 바라보는 것,

완전히 물리적인 이동도 도움이 되겠지만!

 

사람과 언쟁할 때는

특히 내키는 대로

그 자리를 바로 피할 수가 없잖아요..

더 싸움이 커지죠...

 

그러면 멀리 이동하지 못하더라도

물을 마시던지

혹은 찬 바람을 쐬던지

 

잠시나마 언쟁의 환경이나

처한 신체적인 변화에 시간을 주는 것.

(물을 가지러 간다. 마신다.)

 

그 안에서 그다음을 생각하는 것..

 

그것이 명상(프라띠파끄샤 브하바나)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

 

 

어땠나요..

제 예가 이해가 되실까요~?

 

물론 누구와 언행 할 때 

심호흡도 그중에 하나가 될 수 있겠어요.

아주 깊은 호흡이

나의 생각을 조금은 잠잠하게

다른 반대의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니깐요..

 

그런데 그 생각을 빠르게 떠올릴 수 있는 건 

평소에도 그와 관련된 내용을

명상과 같은 수련의 방법으로

지속적인 연습 해야지 가능하다.

이런 같은 생각이 번뜩 듭니다.

 

명상 수련이

아주 중요하다~🌻❤

 

 

그런 의미도 있는 수트라 같습니다:)

 

 

좋네요!!

 

다시 한번

명상이 생각을 잠재우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행동을 바꾸는 것

취하는 것

생각을 달리 하는 것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또 배웁니다!

 

 

이 수트라를 읽고

어떤 생각이 드셨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