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 수트라] Yoga Sutra 4.7-8 요기의 행위[업], 일반 사람들의 세 가지 행위의 종류, 특정 생에 나타나는 좋은 잠재 업.

 *제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요기의 행위[업], 일반 사람들의 세 가지 행위의 종류, 특정 생에 나타나는 좋은 잠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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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수트라 7과 8의 내용을

같이 이어서 공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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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4.7

Karmasuklakrsnam Yoginas Trividham Itaresam

카르마수크라트르스남 요기나스 트리비담 이따르레쌈

 

: 요가 수행자의 행위들은 흰색[좋은]도 아니고

검은색[나쁜]도 아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행위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좋은 것, 나쁜 것 그리고 혼합된 것이다.

 

 

: The practice of Yoga transforms your perception (citta) in such a way

that you can act independent from your Ego (asmitā).

So long as you are acting (karman) under your Ego (asmitā)

your actions will be motivated by either a positive, negative or mixed goal.

Dr. Ronald Steiner - modern transfer

 

 

Karma: 행위, 업,

Cause-effect relationship; Motivated action

 

Asukla: 흰색도 아니고, Not White

Akrsnam: 검은색도 아니고, Not Black

Yoginas: 요기의, For a yogi

Trividham: 세 가지의, Triple

Itaresam: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For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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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흰색과 검은색의 신비적인 의미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며,

혹은 수순함과 순수하지 못함입니다.

 

그러나 요기의 경우에서 순수하거나

순수하지 못한 행위는 없습니다.

 

요기로서 당신의 행위들은

그러한 고요함을 갖고 수행해 왔기에

당신의 행위는 어느쪽 범주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당신은 선과 악 넘어서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행위를

구분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그들이 그냥 해야 행위를

구분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는

그들이 그냥 해야할 어떤 것을 하는 것이며,

그래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어떤 도구의 경우와 같습니다.

예를 들면 칼은 단지 끊는 것입니다.

만일 칼이 과일을 자른다면

당신은 이것 참 좋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리고 칼이 목을 벤다면

그것은 참 나쁜 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칼로서는, 

자를 것은 자르는 것입니다.

 

칼이 어디를 자르든지 무엇을 자르든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칼을 휘두르는 사람은

좋거나 나쁜 보상(과보)에 직면할지도 모릅니다.

이와 같이 요기는 그 혹은 그녀의

행위를 위한 대행인이 아닙니다.

 

요기는 이중성 너머에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행위들에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좋음, 나쁜 그리고 두 가지의 혼합입니다.

 

행위의 일부분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무언가 멋진 것을 하고

싶을지도 모르나 당신의 동기는

약간 이기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 행위는 좋으나 동기는 나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좋으나

당신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요가 수행자의 행위와

다른 사람의 행위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말합니다.

 

"아. 이것 참 좋다. 나는 그것을 완벽하게 했다."

혹은 "아, 나는 어리석었다."

"이것은 그저 그렇다."

그러나 요기에게

당신은 그런 식으로 구분지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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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4.8

Tatas Tadvipakanugunanam Evabhivyaktir Vasananam

타따스 타트비파카누구나남 에바비브야크티르 바사나남

 

: 이러한 [업들] 가운데서, 단지 그들의 결심을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 내기에 좋은 잠재 업들은 특정한 생에서 나타날(태어날)것이다.

 

Tata: 이러한 것 가운데, Therefore, From that

Tat:그들의, That

Vipaka: 결과, Result

Anugunanam: 좋은 조건들

Eva: 홀로, Alone

Abhivyaktih: 나타남, 

Vasananam: 무의식적인 잠재 업들

;underlying mental ha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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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수트라 4.7에서는

요가 수행자들과

일반 다른 사람들 행위는

다르다는 것.

 

어떤 요소로 다른 점이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Others)의

행위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좋고, 나쁘고 그리고 좋고 나쁨.

 

어떤 행위를 할 때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고

좋고 나쁨을

둘 다 가질 수도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요가 수행자, 요기들의 행위에는

그러한 요소가 없다는 것,

순수하거나 순수하지 못한 행위

그것을 나누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저 고요함을 갖고

수행함으로써

좋고 나쁨이라는

이중성을 너머의 의미를

가짐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책에서 언급한 '칼'의 예시가

의미를 파악하는데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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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트라 4.8은

수트라 4.7에서 말한

3가지 업, 행위들 가운데에서

 좋은 잠재 업들이 있으며,

 

업들 중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 수 있는 잠재 업,

카르마는

특정한 생에서,

반복된 탄생, 생 중에서도

특정한 생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잠재 업, 행위, 카르마가

태어날 때마다 모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그 카르마가 좋은 조건으로,

결과로써 보이기 좋은

어느 생에 나타난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과거부터 전생에서부터

가진 카르마든

그 전 전생에서부터 있던

카르마든..

가장 좋을 시기에나타난다.

 

 

과연 이번 생에

저에게 좋은 조건으로

결심을 맺을 수 있는

카르마는 무엇일까요?

 

알 수 없는 답이지만궁금해집니다:)

 

 

카르마, 업..

 

이 단어는 어렸을 때도

요가 수련, 요가 철학 공부를

하기 전부터 들었던 내용입니다만

이렇게 또 세세히 바라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런 공부를 오랫동안 해오신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처음에 이 내용을 접하셨을지 궁금해집니다.

 

😎👍

 

그럼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