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잘리's 요가수트라 : Yoga Sutra 1.41

* 저의 주관이 담긴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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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아샤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구절은..

1.41입니다.

 

이번 구절은

저의 생각이 조금 더 담길 수 있다는 점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1.14의 내용을 정리하기 전

책을 여러번 읽고

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지 찾아봤는데 

이건 이거다!!!!! 하는 답 보단

음.. 그럴 수 있겠구나..!

이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시작 전에 이런 말을 하고 싶어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쉽거나 어려울 수 있는 구절이다.

 

 

앞서서 알려드린 책의 내용을 보셨으면 

단어들은 익숙하실 테고

그 내용들과 의미를 곱씹으면서

본인이 느끼는 이 구절의 의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을 간추려서 알려드리고

저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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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1.41

Ksina vrtteh abhijatasya iva maneh grahitr

grahana grahyesu tatstha tadanjanata samapattih

 

크시나 브리터 압히자타스야 이바 마네하 그라히트ㅎ

그라하나 스라혜수 타ㅌ스타 타단자나타 사마패티ㅎ

 

:  마치 천연의 순수한 수정이

그것 가까이 높여 있는 상태의 모양과

색채를 지니는 것처럼 

완전히 나약해진 작용을 가진 요기의 마음은

청정하고 균형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아는 자,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지식 사이의 구별 없는 상태를 얻는다. 

이것이 명상의 극치인 삼매이다.

 

 

Ksinavrtteh : with modifications of mind weakened

완전히 나약해진, 축소된 혹은 여윈 작용

Abhijatasya : transparent, purified

자연적으로 순수한
Iva : like 좋아하다
Maneh : of a crystal 수정(크리스털)
 Grahitr : knower 아는 자
Grahana : process of knowing, instrument of knowing 알 수 있는
Grahyesu : the knowable 지식
Tatstha : remaining in it 비슷한
Tadanjanata : taking on the colouring of that,

appearing to take the shape of the object 색깔을 취하는
Samapattih : complete absorption,

total balance 삼매 혹은 균형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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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완전하게 나약해진

(마음의) 작용을 가진 요기의 마음"이란

요가 행자가 모든 다른 것을 희생해서 

한 가지 생각만을 계발했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이 한 가지 생각만을 계발할 때

모든 다른 (잠재) 인상들은 약해지고

더 희박해집니다. 

 

 

몸의 예를 든다면,

만일 당신이 뇌개발에만 집중한다면

당신은 몸의 다른 부분들을 무시하기 쉽습니다. 

 

몸은 사용하지 않고

뇌만을 사용한다면

몸은 서서히 그 크기가 줄어듭니다. 

 

이는 물리적인 몸의 참모습이며,

마음의 모습도 그렇습니다. 

 

만일 당신이 지속적인 명상을 통해서

한 생각을 계발시킨다면,

모든 다른 생각들과

욕망들은 서서히 시들어 죽어갑니다. 

 

 

 

책에서는 이런 예시를 듭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이 있으면 

그 사람을 밤낮으로 생각한다. 

다른 주제, 사람보다 그 사람을

생각한다는 것이죠.

 

그만큼 요가 수행도 이와 같다고 합니다. 

 

우리의 집중과 명상은

위에 말한 예와 같아야 합니다.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

(앞에서 말한 집중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한 구절들이 스쳐갑니다. 

1.32-40에서 말한 내용)

 

 

 

우리 마음의 나쁜 습관들이

다시 나타나지 못하도록

기회를 주지 않으면

우리의 습관들도 서서히

시들고 말아 죽을 것입니다.

 

습관을 멈추려고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그것이 다시 재연되지 않도록 하세요.

 

그것은 한 가지 알맞은 습관을 배양함으로써

습관은 쉽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지속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반드시 가져야 하며,

그래서 당신이 그 한 가지에 고정시키면

다른 모든 것들은 자연히 없어집니다. 

 

 

"·········완전히 나약해진 (마음의) 기능을

얻는 요기의 마음은 

아는 자,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지식 사이의 구분이 없는 상태에 있다."

 

 

요기의 마음 작용(Vrtti)은

하나의 특별한 기능을 배양함으로써

힘이 없게 되고

아는 자,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지식 사이를 구분하는 것을 멈춥니다.

(혹은 명상 자, 명상된 것 그리고 명상)

 

 

명상에서 당신은 모든 세 가지

- 주체, 객체 그리고 명상 과정을 의식합니다. 

 

그러나 이점에서 세 가지는 하나가 됩니다. 

마음은 완전히 흡수되고

생각 그 자체 혹은 

명상의 대상도 놓아버립니다. 

 

 

마음은 당신의 명상에 관한 생각을 받아들이고 

형태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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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처음에 구절을 읽었을 때

이게 무슨 의미인가..

3번은 연속에서 읽고 또 읽고

 

 

우선 '나약해진 (마음의) 작용"

나약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그 나약해진 마음이 

절대 나약해 보이지 않는 건 왜일까요?

 

사실상 그 상태가 어쩌면

제일 에너지가 모인

강력함이 느껴집니다.

 

순수한 수정처럼

반사되는 무언가 그대로 반사할 만큼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 상태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계속 맴돕니다. 

 

그 생각을 덜 하는 것

신경을 쓰지 않게 된 것..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더 받아들이기 쉬울까요?

 

 

한 가지에 집중,

그것만 생각할 때

다른 것들은 약해지고

희박해진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이건 다들 개인적으로

겪은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호흡도 그렇고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이 글에 이 내용에 집중하다 보니

호흡을 하고 있는 그 과정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인지하고 나서 심호흡을 했어요.

(이와 관련된 내용은 1.34)

 

 

결국에는 

집중, 명상을 이어가면서

교요한 마음을 가져가야겠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 생각에 집중하면서

그 외 불필요한 습관이

다시 재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 내용을 뒤에서 말하는 삼매와 또 연결하면..

 

 

결국에 요기는

삼매, 사마디의 단계로

가야 하는데..

 

 고요한 마음

요가수트라에서 말하는

도달하고자 하는 그 사마디, 삼매.

 

명상의 극치인 삼매!

 

 

 아는 자,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지식 사이의 구분하는 것을 멈추게 하는 

나약해진 마음이 되는 것이 삼매이다..

 

그 마음 작용의 기능을 배양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이 명상...,

 

명상 자, 명상된 것그리고 명상..

이 세 가지가 하나가 될 때

 삼매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지금 일단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여기입니다.

여전히 의문이 드네요.

어려워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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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제가 1.41 읽고좋았던 내용과

 

검색하면서 그나마 이 의미가

지금 제가 느낀 거랑 비슷하다!라고

느낀 글을 공유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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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의 나쁜 습관들이

다시 나타나지 못하도록

기회를 주지 않으면

우리의 습관들도 서서히

시들고 말아 죽을 것입니다.

 

습관을 멈추려고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그것이 다시 재연되지 않도록 하세요.

 

그것은 한 가지 알맞은 습관을 배양함으로써

습관은 쉽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지속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반드시 가져야 하며,

그래서 당신이 그 한 가지에 고정시키면

다른 모든 것들은 자연히 없어집니다. 

 

 

마음은 당신의 명상에 관한 생각을 받아들이고 

형태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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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nquil mind is like a pure crystal

that reflects objects placed near it. 
 In this state, the mind, the object of contemplation,

 and the process of meditation become one. 

 This is Samadhi.”

 

: "고요한 마음은 순수한 수정 같아

근처에 있는 물체를 반영합니다.

이 상태에서 마음, 묵상의 대상,

명상의 과정이 하나가 됩니다.

이것은 Samadhi입니다."

 

 

 

"The belief in the practice is what matters most. 

 We can’t predict what colors and shapes

the crystal of our purified mind will assume,

we can only believe in our own potential for growth

and the possibilities of the process to change us

in ever-unexpected ways."

 

"실천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정화된 마음의 결정(수정, 크리스털)이

어떤 색과 모양을 가질지 예측할 수 없으며,

우리 자신의 성장 잠재력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과정의 가능성만 믿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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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따스함으로 나눠주세요.